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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관광

남인도 케랄라(Kerala) 州,카냐쿠마리(Kanyakumari),

by 신정동 홍프로 2023. 7. 16.

남인도 케랄라(Kerala) 州,카냐쿠마리(Kanyakumari),

트리반드룸(Trivandrum) 

케랄라(Kerala)州 : 인도에서 가장 풍요로운곳

인도반도 서쪽 해안을 따라 약 567km에 걸쳐있고 너비 32~120km인 케랄라주는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지역이다.웅장한 서고츠 산맥으로부터 짙푸른 숲으로

뒤덮인 강유역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이다.

케랄라는 과거 군웅활거하는 지대였다가 1498년 폴투갈인들이 들어오면서 인도

최초로 유럽의 간섭을 받는 곳이 되었다.17세기에 네델란드인들이

폴투갈인들을 몰아내었으나 1790년 영국의 속령이 되어 1947년까지 계속되었다. 

 

 

-즐거운 등굣길-

 

-험준한 서고츠 산맥 -

 첸나이로 부터 마두라이까지 끝없는 평야만을 달려온

여행자 앞에 웅장한 새로운 풍광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카냐쿠마리Kanyakumari)

아라비아해(Arabian Sea)와 인도양(Indian Ocean), 벵갈만(Bay of Bengal)이

만난다는 땅끝마을  카냐쿠마리라는 이름은 여신 쿠마리(처녀)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네팔에서는 초경 이전의 소녀를 살아있는 쿠마리로 섬기는 풍습이 있다. 

 땅끝에서 - 인도의 남쪽 땅끝 마을 앞 바다 -  본 바다는 물빛도 구분이 되는 듯하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숙소에 한낮에 여장을 풀고 바닷가로 나간다. 

 

-땅끝마을 바닷가 상점들- 

 

 

비베카난다 바위 사당(Vivekananda Rock Memorial)

카냐쿠마리 해변으로부터 동쪽 해상 수백m에 있는 작은 두 개의 암초 위에는

석조사당과 자유의 여신상 만한 크기의 석상이 세워져있다. 19세기에 힌두교의

종교개혁자였던 비베카난다 가 이곳에 와서 수행을 하다가 득도(得道)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과 석상이다. 바위섬을 깎고 그 위에 거대한

건축물을 세운 인도인들의 신앙심을 엿볼 수 있는것 같다. 

두개의 바위섬은 200여m 떨어져있다. 

 

-사당과 석상까지는 훼리가 분주하게 참배객들을 실어 나른다.-

 

-해변의 성당-

백색의 고딕양식의 성당과 새로 지은 듯한 인도양식(?)의 성당이 아름다운 대비를 보이고있다. 

 

-비베카난다 사당- 

 

-사당 서쪽의 입구- 

 

-사당 안에 안치된 비베카난다 의 동상-

 촬영 금지구역에서 컴팩트 카메라로 몰래 한 장 찍은 사진이다. 

 

-바위 위에 조성한 연못-

힌두사원 앞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연못이 바위섬 위에도 만들어져있다. 

 

 - 사당에서 바라본 해변마을-

 

 -사당 앞의 모녀-  

 

-멀리 동북쪽 해변에 보이는 풍차들-

발전하는 인도의 모습을 보면서 어찌하여  우리나라의 저질의 모리배정상들의 행태가 생긱나는지.. 

 

-비베카난다 의 석상(1970년 9월2일 준공)-

사당이나 기념관이나 참배객들로 인산인해 였다. 석상의 기단은 기념관이다.

 

- 출입금지구역의 작은 숙녀-

올라가지 말라는 표지위에서 놀고있는 아이의 키가 석상의 새끼발가락보다 작은 것 같다.

 

-석상 기단 위에서 동쪽으로 보이는 사당 전경-   

그림자가 사당 언덕에 드리워져 있다.

 

 -인도의 표정-

 

- 기념물이 보이는 해변가-

 

 

검은사리의 며느리 둘은 회교도, 빨간 사리의 시누이는 힌두교도?

 

 

 

-간디 기념관-

 

 

 

 

-주경(州境) 검문소-

인도는 지방 분권이 강력하여 국경이 아닌 주경을 통과할 때 검문을 받고 통행세를 낸다.

"케랄라주 입경 환영"이란 간판에는 '경적금지' '과속금지' '과적금지' 표시도 있다.

 

- 도로보수 중-

 

 

 

트리반드룸(Trivandrum)

인도 남서부 케랄라 주의 주도이다.

 

 

- Gold & Diamond -  도심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광고판은 귀금속 광고임에 틀림없다.

 

-파드마나바스와미 사원(Padmanabaswamy  Temple)-

 이 사원은 힌두교도가 아니면 입장할 수가 없는 곳이다. 

 

 

 

 

 

 -사원 앞에서 사람구경-

 

-트리반코르 왕궁-

 과거 왕궁이었으나 현재는 박물관인 이 순수한 목조 왕궁은 건물 자체가 정교한 하나의 목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