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17사적 제135호 부여 궁남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17사적 제135호 부여 궁남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궁남로에 위치한 부여 궁남지입니다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인공 연못으로 

1964년 사적 제135호로 지정되어 보호하는 곳으로 백제 무왕 때에 궁궐의 남쪽에 조성한 큰 연못과

정원입니다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해서 궁남지로 불리우며 삼국사기에는 백제 무왕 35년에 궁의 남쪽

에다 연못을 파고 20여리 밖에서 물을 끌어들여 채웠으며 연못 주위에는 버드나무를 심고 연못 중앙에는

섬을 만들었고 이는 방장선산을 상징한 것이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 기록에 의하면 이 연못은 백제

무왕 당시 궁의 정원으로 근처에 이궁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또한 부여 궁남지는 신라의 선화

공주와 결혼한 백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전해오는 곳이기도합니다 하지만 백제가 멸망한 이후에 

훼손되어 연못 주변은 농지가 되었고 현재의 연못 규모는 약 1만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