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 문화제

전북 고창군 고창읍 대한민국 사적 제145호 고창읍성~1

by 신정동 홍프로 2024. 6. 30.

전북 고창군 고창읍 대한민국 사적 제145호 고창읍성~1

고창읍성(高敞邑城)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옛 읍성이다. 1965년

4월 1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145호로 지정되었다.자연석 성곽으로 조선 단종 원년

(1453)에 왜침을 막기 위하여 축성했다고도 하고, 숙종 때 완성되었다고도 하나

확실하지 않다. 백제 때 고창 지역을 모량부리로 불렀던 것에서 모양성이라고도

불린다. 이 성은 나주진관의 입암산성과 연계되어 호남대륙을 방어하는 전초

기지로서 국난극복을 위한 국방관련 문화재로 보존되고 있다.둘레 1,684m, 높이

4~6m, 면적 50,172평으로 동서북문과 옹성 3개소, 치성 6개소, 성밖의 해자 등

전략적 요충시설이 두루 갖추어져 있다. 성내에는 동헌, 객사 등 22동의 관아건물,

2지, 4천이 있었으나 전화로 대부분의 건물이 손괴된 것을 1976년부터 복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22동 중 14동(동헌·객사·풍화루·공북루·진서루·등양루·성황사·

관청·작청·내아·향청·서청·장청·옥)이 복원되었고 앞으로 8동의 관아 건물도

복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