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 산우회 2013년 12월10일 충남 안면도 해변길
제 228회 산행 충남도 태안군 안면읍 해변5길 산행
위치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파도소리와 갈매기가 어우려지는 아름다운 합주곡의 음악소리를 들으며 백사장
해변길을 걷노라면 나를 향해 세차게 불어대는 바닷바람도 밉지 않은 상쾌한 기분이든다
이번에는 꽃지 해수욕장 해변길을 따라 출발된 우리들은 꽃지해변-방포-두에기-밧개-두여
안면해변을 잇는 아름다운 해변길 트레킹 코스에서 추억을 만들어 간다 이번길은 중간중간
높고 낮음의 산등성을 오르고 내리면서 이마에 맺힌 땀은 백사장길을 걸으며 시원한 바람에
땀을 식혔고 때로는 테크로드를 지나 나무층층대 솔밭길을 지나는가 하면 이번 둘레길은
특히 소나무숲(해송)의 진한 향과 바다의 짠내음이 조화를 이루워 코끝을 자극할때 마다
상쾌함을 느꼈고 그럴때마다 자연의 향기로움을 만끽하며 모든 잡념을 먼 허공에 날려
버리기도 한다 특히나 이번 12월의 해변 트레킹은 2013년을 마무리 하면서 그동안
산우회의 무사고와 회원들의 무탈함에 고마움과 감사함을 기리는 마무리 행사여서
더욱 그 뜻이 깊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해변길 트레킹 코스를 위하여 다리 건너 출발~~


내려가고~ 올라가고 ~


나무 층층대도 오르고~~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고~고~고~

잘 보시고 가시라요~

꽃지 전망대에서 바라본 할미 할아버지 바위

바위에 부딪쳐 바닷물은 멍들고~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소리가 정겹기만 합니다

모래 바람이 하이얀 눈 보라 같이 보이네요~~겨울바다는 아름다워라

송암산우회 회장과 부회장

고독을 즐기는 외로운 여자

고구마와 산악회장~~웃어요 웃어봐요



마지막 상경길 차에 오르기 직전 회 떠놓고 예쁜 푸닥거리 한판

웃고 즐기는 가운데 아름다운 추억은 만들어 지고~~한잔씩드세요

한잔술에 회원간 정은 깊어 갑니다,~~넘넘 좋네요
모든 회원님들의 가정에 행복이 넘치시고 만사 형통 하시기 바랍니다.
송암 산우회 모든 산악인 여러분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3월 12일
송암 산우회 산악대장 홍종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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