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봉양읍 천주교 순교 성지 배론성지 舟論聖地
충북 제천시 봉양읍 천주교 순교 성지 배론성지 舟論聖地배론성지(舟論聖地, 영어: Baeron Holy Ground)는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에 있는 대한민국의 로마 가톨릭교회 성지로, 계곡이 깊어 배 밑 바닥 같다고 하여 '배론'이라 불린다. 재단법인 천주교 원주교구 소속이다. 2001년 3월 2일 충청북도의 기념물 제118호로 지정되었다.1801년 신유박해가 일어나자 황사영 알렉시오 는 8개월 동안 배론마을 오기굴을 가장한 토굴 속에 머물며 중국 북경교구장 구베아 주교에게 편지를 썼다. 이 편지의 소재는 명주천이고, 크기는 가로 62cm, 세로 40cm이며, 세필로 쓴 글자 수는 122행,113,384자다.이 백서는 첫째, 인사말(1-5행), 둘째, 신유박해의 진행과정(6-32행), 셋째,순교자 열전(..
2024.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