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성당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 성당 대전 교구 최초의 성당
신정동 홍프로
2023. 6. 25. 15:19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 성당 대전 교구 최초의 성당
충청도 내포 지방은 예로부터 충청도 지역 교회의 중심지였다.
합덕 본당은 바로 이 내포 평야에 복음을 밝힌 지 100년을 넘어서
한국 교회의 산 증인이 된 유서 깊은 성당이다. 합덕 성당의 1890년 설립되었다.
처음에는양촌 성당으로 불리었으나 현 위치로 옮겨오면서 합덕 성당으로 개칭 되었다.
이 성당은 엄밀한 의미에서 성지는 아니지만 신앙의 유산을 찾기에 충분한 곳이다.
현 성당은 1929년에 완성된 건물인데 뒷뜰에는 성직자 묘지가 있다.
합덕 성당은 성소의 못자리로도 유명하다. 사제 30명, 수녀 54명
수사5명(수사 수녀는 1990년 통계)을 배출하였다.
1998년 7월 16일 충청남도는 이성당을 충남 지방문화재로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