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관광

유럽 아일 랜드 관광

신정동 홍프로 2023. 7. 2. 16:58

유럽 아일  랜드 관광

2세기 후반부터 영국의 지배를 받아오던 아일랜드는1922년 12월, 가톨릭을 믿는

아일랜드인들를 탄압하는 영국의 지배를 벗어나고 1949년 영국 연방을 탈퇴한다.

그러나 북아일랜드를 놓고 영국과는 갈등을 겪어왔다.영국의 국명 "그레이트 브리튼과

북아일랜드 연방 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이 그 갈등의

상징 같기도하다.아일랜드에서 발행되는 유인물에는 북아일랜드와의 국경선 표시가 없다.

-대운하(Grand canal)가 흐르는 더블린(Dublin) 시내.아일랜드 전래동화 속 여인 식민지

시절 恨과 가난 상징 2014년 4월 8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대통령의 최초 영국 국빈 방문을

환영하는 만찬장에서 연주된 음악은 아일랜드 민요 "몰리 말론"이다.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조개를 팔던 여성에 대한 노래다.3분 남짓한 이 곡에는"새조개와 홍합이 왔습니다.!" "살아있어요,

싱싱해요" 같은 가사가 반복된다. 또 다른 곡명이 '새조개와 홍합'일 정도다.1801년 영국-아일랜드

합병이후 지속?던 양국 대립이 종식되는 순간에 왜 '몰리 말론'이 연주됐을까?

'몰리 말론'은 아일랜드 전래 동화에 나오는 인물이다. 이야기는 이렇다.

17세기 더블린에 '몰리'라는 아름다운 여성이 살았다.가난 때문에 낮에는 생선을, 밤에는

몸을 팔다 병에 걸려 일직 죽는다.이후 밤거리에는 '몰리'의 유령이 생선 손수레를 끄는

소리가 들리게 됐다고 한다.허구의 인물 '몰리'는 식민지 시절 궁핍했던 아일랜드인을 상징한다.

'한恨'이 담긴 노래 '몰리 말론'은 더블린의 비공식 테마곡이 됐고,무장독립 투쟁을 벌인 아일랜드

공화국군(IRA)의 '광복군가' 역활도 했다.1988년 더블린시는 6울 13일을 '몰리 말론의 날'로

선언하고 그래프턴 거리에 몰리 동상을 세웠다.(2014.4.11 조선일보)오늘도 더블린(Dublin)

시내에는 몰리 말론이 생선을 팔고 있다.

 

 

 

 

 

-더블린 성 城( 구 총독부).

 

-오스카 와일드 생가(Oscar Wilde house).

 

-오스카 와일드 생가 자료사진.

 

-시청 청사-

 

-시청 청사 지붕위의 국기와 조형물

 

-수도벨파스트 시가지

 

-북아일랜드 북쪽 해안에 생성된 주상절리

 

-전장 8 km에 걸쳐 형성된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Giants Causeway라는 이름의 주상절리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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