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아프리카 3국- 알제리아(Algeria) 알제(Algiers)
북 아프리카 3국- 알제리아(Algeria) 알제(Algiers)
정식명칭은 알제리민주인민공화국(People's Democratic Republic of Algeria)이며
면적은 238만1740 평방km로 아프리카와 이슬람 국가 중에서 가장 넓고,
세계에서 10번째의 크기의 면적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인구는 3,293만명(2008년)
이며 수도는 알제(Algiers)이다. 주민의 99%가 아랍계 베르베르(Berber)인이며
대다수가 수니파 이슬람 교도이고, 나머지 2%만이 가톨릭과 개신교도이다.
아랍어가 공용어로 되어 있으나 프랑스어도 많이 사용되고 베르베르어도 소수
민족 내에서 통용된다. 1962년 독립을 선언하고 9월에 공화국을 수립하였다.
2007년 현재 1인당 국민소득은 $3,086이다.
알제(Algiers)
지중해 연안에 있는 이 나라 최대의 항구로, 지명은 아랍어로 '작은 섬'을 뜻하는 알 자자
이르(Al-Jaza 'ir)에서 전화(轉化)된 것이라 한다. 구릉 지대에 있으나 주변에는 넓은 평야가
펼처져 있다.알제는 이 나라의 정치, 경제,문화의 중심지이고 농산물의 집산지 이다.
또한 육.공.해상 교통의 요지로 특히 해안에는 대형 선박이 정박 할 수 있는 방파제와
부두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알제 공항 접근로 상공에서 본 알제 항구-

-알제 공항 청사-

-무명용사 기념탑(Martyr's Monument)-

-기념탑의 다른 모습들-


-기념탑을 구성하는 세개의 다리 앞에 세워진 독립 유공자 상-

알제 카스바(Kasbah of Algier)
알제의 카스바는 독특한 형태의 메디나(이슬람 도시)이다.고대의 도시 구조가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지 못하고 훼손되었지만 유적과 역사와 연관된 특수성으로 인해,
마그레브 지역에서는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도시로서 중요한 사례가 되고 있다.
이곳에는 전통적인 아랍 지중해식 가옥이 보존되고 있는데 이 건물들은 16~18세기에
해적들이 지은 건물들로서 프랑스 지배 당시 가난한 알제리 인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 하면서 빈민가로 변모하였다.

-카스바의 골목길 -















-아프리카 성모 대성당(Basilique Notre-Dame D'Afrique)-












제밀라 고고 유적(Djemila Ruins)
세티프 시가지에서 동북쪽으로 약 60 km 산간 지역에 1982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적지가 있다.원래 쿠이쿨(Cuicul)이라 불리던 작은 마을이었으나
AD 96~97년 어간에 로마 3군단의 숙영지로 개발되어 로마의 소도시 패턴의
도시로 건설 되었으며 퇴역 로마 군인들을 현지 여인과 결혼시켜
현지에 정착시키는 정책에 따라 도시는 확장되고 AD 4세기 상업 도시로 또
농산물 집산지로 발전하였으나 로마제국의 몰락과 함께 쇠퇴해 갔고,
이 후 이슬람인들이 이 지역을 차지하였다.그들은 이곳을 '제밀라(Djemila)'라고
불렀는데 아랍어로 '아름다운 곳'이란 의미이다.


-유적지의 야외 전시장과 현지 박물관 현관의 모자이크와 유물-

-현지 박물관의 유물-

-제밀라 고고 유적지 전경-

-발굴을 기다리는 많은 유적들-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신전(Temple of Severan families)-

-열주를 둘러치고 있는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신전-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신전-




-카라칼라(Caracalla)개선문-

- 트윈아취(Twin Ar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