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문화제

경남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 산청군 문화재 산청 전 구형 왕릉

신정동 홍프로 2023. 12. 10. 14:11

경남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 산청군 문화재 산청 전 구형 왕릉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에 위치한 사적 제214호인 산청 전 구형 왕릉은 가야국의 역사 문화

유적으로 신비한 돌무덤입니다 가야국은 철기 문화를 화려하게 꽃을 피웠으며 고대 일본과 백제

그리고 신라와의 중계무역 역할을하며 낙동강 유역에서 최대의 세력이였던 가야국의 마지막 왕인

구형왕의 무덤이 왕산자락에 위치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근거를 찾기 가 힘들고 무덤의 형태도 여느

곳과는 많이 다른 이곳 돌무덤은 아직도 그 이름을 확정하지 못하고 ‘전(傳)’ 구형 왕릉이라도 

불리우는 전설 속의 유적입니다 그 실체를 확실하게 확정 잣지는 못했지만 가야국 당시에 이 지역은

가야 연맹의 대표성을 가진 금관가야의 세력권이며 여러 고증에 의해 가야 왕실의 무덤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왕릉의 전체 모습은 마치 작은 피라미드와 같이 천연 바위들을 단단히 맞물려 쌓아 올려

만드었으며 중앙에는 용도를 알수없는 작은 감실이 이채롭습니다 주로 장제도와 돌널무덤이 많은

가야 양식과도 달리 특색이 있고 장군총과 같이 고구려 초기에 돌무지무덤과도 차이가 납니다 가야

고분군과 가야국이 패망한 이후 구형왕이 거처지였던 수정궁에 있었다는 덕양전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구형왕의 증손자인 김유신이 무예를 연습하였다는 자리도 남아 전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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