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프로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금 산 보리 암
신정동 홍프로
2025. 4. 14. 07:43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금 산 보리 암
금산 보리암은 경남 남해군 상주면의 상주리에 자리한 금산 남쪽방향의 봉우리에
자리잡은 절집으로 신라 신문왕 3년에 원효대사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서
수도중에 관세음보살을 친견하였다고 전해지며 이후 산 이름을 보광산으로 초암은
보광사로 불렀다고 합니다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는 보광사에서 백일기도중에 응답을 받아서
조선을 개국하였다고 감사의 의미로 현종 1년 이곳 보광사를 왕실의 원당으로 삼으면서 산의
이름도 금산으로 바꾸었으며 절 이름도 보리암으로 변경하였습니다 1901년과 1954년에 각기
중수가 있었으며 1969년에 중건을 거쳐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국의 3대 기도처로
손꼽히며 속된말로 기도빨이 잘 받는 곳이라 말합니다 전하는 문화재는 보리암 앞에
삼층석탑(경남유형문화재 74)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