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산청 황매산 철쭉 개화상황

경상남도 산청 황매산 철쭉 개화상황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1-2번지 황매산 일원에서 폍쳐지던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취소되었습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막기위한

조치로 국내에서 열리는 다른 축제도 마찬가지입니다 황매산 철쭉제는 매년 50만명

이상 방문하던 경남지역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입니다 산청군과 합천군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황매산 군립공원의 합천과 산청에서 각각 열렸었습니다 이는

황매산 정상을 기준으로 합천은 동쪽으로 산청은 서쪽으로 경계를 맞대고 있어

황매산의 절반은 산청이며 절반은 합천이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는 황매산을

폐쇄까지는 하지 않고 있지만 철쭉 개화기간에 방문객이 급증하여 코로나19의

확산이 심각하게 우려될 경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강화를 위해서

출입통제와 폐쇄하는 조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산청쪽의 황매산

철쭉꽃의 개화 상황으로 산청의 장점은 주차장에서 5분이내 철쭉 군락지에

들어설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차하기가 힘들어 새벽부터 올라와 주차하고

날이 밝으면 꽃구경을 시작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주차장에서

황매산 정상까지 올라갔다 오는데는 약 2시간정도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