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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여행74

스페인, 피코스 데 유로파 (Picos de Europa) 스페인, 피코스 데 유로파 (Picos de Europa) 피코스 데 유로파(Picos de Europa)는‘유럽의 봉우리'라는 뜻이다.가장 높은 봉우리는 토레 데 세르도(Torre de Cerredo)로 해발 2,648m다.4,000m 대의 고봉이 즐비한 알프스를 제치고 겨우 이 정도 높이로 어떻게 '유럽의 봉우리'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을까? 이는 대항해 시대. 신대륙 탐험을 마치고 대서양을 건너 유럽으로 돌아오던 배들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산봉우리가 바로 이곳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멀리서 피코스 데 에우로파가 보이면 '드디어 탐험을 마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구나'라고 안도하곤 했다. 피코스 데 에우로파 국립 공원은 역사. 종교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있다. 스페인 최초의 국립공원인 피코스 데 .. 2024. 1. 21.
이태리 돌로미티 아우론조 산장 주변 이태리 돌로미티 아우론조 산장 주변 돌로미티산맥은 이탈리아 북동부의 산맥으로 높이는 3,343 m이다. 산맥의 이름은 18세기에 이 산맥의 광물을 탐사했던 프랑스의 광물학자인 데오다 그라테 드 돌로미외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남부 석회암 알프스 산맥의 일부를 형성하며 벨루노현, 볼차노현, 트렌토현에 걸쳐 있다 아우론조 산장(Rifugio Auronzo)은 돌로미티의 가장 인기 있는 트레킹 코스 트레치메(Tre Cime, 삼형제봉) 코스 환종주 출발점이자 종착점이다. 보통 하루 코스라고 한다. 사진은 산장을 오가는 풍경과 산장에서 한시간 정도 걸리는 작은 교회를 다녀온 사진이다. 아쉽게 삼형제봉의 정면 사진은 찍지 못하고 퍼온 사진 몇 장을 보탠다. 아우론조 산장 사랑의 약속 퍼온 삼형제봉 사진 2023. 8. 13.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소금마을,할슈테터호 주변 마을 A-2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소금마을,할슈테터호 주변 마을 A-2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소금마을은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 지역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이 마으은 할슈테터호(Hallstätter Lake)에 가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시명의 ‘hal’은 고대 켈트어로 소금(salt)이란 뜻으로 예로부터 소중한 자원인 소금을 통하여 이곳은 풍요로움을 누려 왔습니다 BC10~5세기부터 할슈타트문화가 발달을 하였고 할슈타트 분묘군 유적이 남아 전해옵니다 도심의 위쪽 선에는 B.C 2000년경에 형성된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소금광산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1311년부터는 도시에 시장이 형성되었으며 1595년 소금산업의 중심지는 이곳에서 40km 떨어진 거리의 에벤호(Eben L.) 지역에 옮겨져 지금은 관광업이 도.. 2023. 6. 25.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소금마을,할슈테터호 주변 마을 A-2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소금마을,할슈테터호 주변 마을 A-2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소금마을은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 지역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이 마으은 할슈테터호(Hallstätter Lake)에 가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시명의 ‘hal’은 고대 켈트어로 소금(salt)이란 뜻으로 예로부터 소중한 자원인 소금을 통하여 이곳은 풍요로움을 누려 왔습니다 BC10~5세기부터 할슈타트문화가 발달을 하였고 할슈타트 분묘군 유적이 남아 전해옵니다 도심의 위쪽 선에는 B.C 2000년경에 형성된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소금광산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1311년부터는 도시에 시장이 형성되었으며 1595년 소금산업의 중심지는 이곳에서 40km 떨어진 거리의 에벤호(Eben L.) 지역에 옮겨져 지금은 관광업이 도.. 2023. 6. 25.
헝가리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성 헝가리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성 브라티슬라바는 슬로바키아의 수도입니다 과거에는 헝가리 왕국의 수도 포조니이기도 했습니다 2020년 12월 기준으로 이곳의 인구는 44만 명으로 대도시권응 66만 명 정도인 인접국의 수도인 빈과 프라하와 부다페스트 등과 비교를 하면 인구가 현저하게 적은 편입니다 슬로바키아는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와 함께 3개국의 국경선에 접경하여 있는 국가로 오스트리아의 빈과 대중교통으로 1시간 정도의 거리로 무척 가깝습니다 그런 연유로 많은수의 유럽 여행객들이 빈에서 부터 당일치기로 왔다 가거나 부다페스트로 갈때 잠시 들려가기도 합니다 .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성 브라티슬라바 성은 9세기부터 18세기에 걸쳐사 다뉴브 강변 위에 지어지고 복원된 바로크식 성입니다 성내에는 국립박물관도 있습니.. 2023. 6. 25.
에스테르곰 대 성당 밖에 없지만 가볼만합니다 에스테르곰 대 성당 밖에 없지만 가볼만합니다 에스테르곰 대성당은 헝가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카톨릭교회로 유럽에서도 3번째의 크기의 종교 건축물로 손꼽습니다 13세기에 이르러서 에스테르곰은 헝가리에서 정치와 경제가 발전한 중심지로 번창한 도시였습니다 그렇지만 13세기에 일어났던 몽고의 침입에 에스테르곰은 피해를 크게 입게되었으며 헝가리의 왕 벨라 4세(Béla IV of Hungary)는 부다(Buda)로 왕도(王都)를 이주하게 되면서 부터 쇠퇴가 시작되었습니다 두나 강을 사이에 두고서 슬로바키아의 슈투로보(Sturovo)와 서로 마주보는 위치에 있으며 이어진 철교를 통해 자유롭게 오고 갑니다 현재의 에스테레곰의 규모는 작은 도시로 거주하는 인구는 약 2만 8천명입니다 과거에 헝가리 수도였으며 유적은 언덕.. 2023. 6. 25.
헝가리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헝가리 센텐드레 헝가리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헝가리 센텐드레 센텐드레는 헝가리 다뉴브벤트(Danube Bend) 지방에 위치한 역사 도시로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에서 약 20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두나 강(도나우 강)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 센텐드레는 중세의 모습이 그대로 간직되어 남아 있습니다 붉은색의 기와를 올린 오래된 집들은 예전의 모습 그대로 이며 사각형의 작은 자갈돌로 포장된 골목길이 현재도 예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심부로는 기념품점과 식당들이 골목마다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이지역은 포도주가 많이 생산되며 나무와 가죽을 이용한 공예품도 많습니다 두나 강 주변에 풍광이 빼어나게 아름다워 부다페스트에서 부터 철도와 배를 이용하면 강변에 접근성이 좋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약 1천년 전부.. 2023. 6. 25.
헝가리 벌러톤 호수와 어우러진 헝가리 티하니마을 헝가리 벌러톤 호수와 어우러진 헝가리 티하니마을 헝가리의 베스프렘 주에 위치한 벌러톤호(Lake Balaton)의 북부의 티하니 반도에 자리한 마을입니다 티하니 반도의 전체지역이 역사 지구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청동기시대에서 부터 사람들이 정착해서 살았던 지역입니다 티하니는 1952년에 헝가리에서는 처음으로 자연보호 구역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마을의 중심부에는 서기 1055년에 지은 베네딕트 수도회에 소속된 수도원인 티하니 수도원(Tihany Abbey)이 있습니다 수도원 내의 두개의 탑에서는 벌러톤호의 전경이 조망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티하니 수도원은 1754년에 바로크 양식의 건물로 재건축되어 있습니다. 2023. 6. 25.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bosnalgrill 핫도그 A-1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bosnalgrill 핫도그 A-1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잘츠부르크주의 주도입니다 잘츠부르크는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과 다양한 역사를 지닌 도시로 모차르트의 출생지이며 그리고 알프스로의 관문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도시입니다. Salzburg는 문자 그대로 Salt Castle(소금성)과 Salt Fortress(소금요새)란 의미입니다 뮌헨으로부터 동쪽방향으로 약 150km 거리이며 빈에서는 서쪽방향으로 300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잘츠부르크는 알프스 산맥의 북쪽 경계인 잘차흐 강 양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23.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