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국경지역 의 이과수 폭포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주요 관광명소이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국경지역,
파라나 강과의 합류점에서 상류 쪽으로 23㎞ 지점에 있다. 편자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높이는 82m이고 너비는 나이애가라 폭포의 4배인 4㎞이다. 낙차지점에 있는 절벽
가장자리의 숲으로 뒤덮인 바위섬들로 인해 높이 60~82m 정도의 크고 작은 폭포
275개로 형성되어 있다.폭포를 방문한 최초의 스페인 탐험가는 알바르 누녜스
카베사 데 바카였다. 1541년 그는 폭포 이름을 '살토데산타마리아'라고 지었으나 곧
이과수라는 본래 이름을 되찾았다.18세기 예수회 선교사들이 폭포 탐사를 시작했지만,
이 탐사는 1767년 남아메리카에서 온 예수회 선교사들의 제지로 중단되었다. 폭포의
지형도는 1892년에 최초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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