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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문화제186

백제멸망 의 도읍지 부소산성 낙화암 삼천궁녀 백제멸망 의 도읍지 부소산성 낙화암 삼천궁녀 이 산성은 백제의 수도인 사비(泗沘)를 수호하기 위하여 538년(성왕 16) 수도 천도를 전후한 시기에 축조되었으며 그러나 이보다 먼저 500년(동성왕 22)경 이미 산봉우리에 테뫼형 산성이 축조되었다가 천도할 시기를 전후하여 개축되었고, 605년(무왕 6)경에 현재의 규모로 확장, 완성된 것으로 추정된다.부소산성은 금강의 남안에 있는 부소산의 산정을 중심으로 테뫼식 산성이 동서로 나뉘어 붙어 있고,다시 그 주위에 포곡식(包谷式) 산성을 축조한 복합식 산성 이다.성내에는 사비루(泗沘樓)·영일루(迎日樓)·반월루(半月樓)·고란사(皐蘭寺)·낙화암 (落花巖)과 사방의 문지(門址),그리고 군창지(軍倉址) 등이 있다.『삼국사기(三國史記)』 백제본기(百濟本紀)에는 ‘사비성.. 2024. 10. 13.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 신사임당 율곡 이이 생가 강릉 오죽헌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 신사임당 율곡 이이 생가 강릉 오죽헌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목조건물.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지붕 양식이다. 신사임당과 율곡(栗谷) 이이 (李珥)가 태어난 집으로 조선 중종 때 건축되었다. 한국 주택건축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에 속한다. 4면을 굵은 댓돌로 한 층 높이고 그 위에 자연석의 초석을 배치하여 네모기둥을 세웠다.건물을 향하여 왼쪽 2칸은 대청이며 오른쪽 1칸에 온돌방을 들였으며, 대청 앞면에는 각각 띠살문의 분합(分閤)을, 옆면과 뒷면에는 2짝 씩의 판문(板門)을 달고, 그 아래 벽면에 머름을 댔다. 온돌방은 뒤쪽 반 칸을 줄여 툇마루를 만들고, 앞벽과 뒷벽에 두짝열개의 띠살문을 단 것 이외는.. 2024. 10. 13.
서울 한양 도성 순성길 숭례문~인왕산~2 서울 한양 도성 순성길 숭례문~인왕산~2숭례문에서 돈의문터까지에 이어서 돈의문 터에서 시작해 인왕산을 넘어 윤동주 시인의 언덕 까지이어지는 구간이다. 해발 339m인 인왕산은 풍수상 우백호(右白虎)에 해당한다. 거대한 바위들이노출되어 있는 바위산으로 치마바위, 선바위, 기차바위 등 기암괴석이 많다. 인왕 (仁王)은 불교식명칭으로, 무학대사가 이 산을 주산으로 삼으면 불교가 융성할 것이라고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1968년 1·21 사태 이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다가 1993년 개방되었다. 2024. 10. 13.
서울 한양 도성 순성길 숭례문~인왕산~1 서울 한양 도성 순성길 숭례문~인왕산~1숭례문에서 돈의문터까지에 이어서 돈의문 터에서 시작해 인왕산을 넘어 윤동주 시인의 언덕 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해발 339m인 인왕산은 풍수상 우백호(右白虎)에 해당한다. 거대한 바위들이 노출되어 있는 바위산으로 치마바위, 선바위, 기차바위 등 기암괴석이 많다. 인왕 (仁王)은 불교식 명칭으로, 무학대사가 이 산을 주산으로 삼으면 불교가 융성할 것이라고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1968년 1·21 사태 이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다가 1993년 개방되었다. 2024. 10. 13.
창녕 위궁재사( 昌寧尉宮齋舍) 창녕 위궁재사( 昌寧尉宮齋舍)  부마(駙馬) 요 약:~임금의 사위 또는 공주의 남편을 뜻하는 말 입니다. ~ 글자 풀이 ~ 駙 :~  곁말 부    馬 :~  말 마  ~~ 진(晉)나라 때 간보(干寶)가 편찬한《수신기(搜神記)》에 나오는 말 입니다. 옛날 중국의 농서(지금의 간쑤성)에 사는 신도탁(辛道度)이라는 젊은이가 있었다.그는 학문이 뛰어난 스승을 찾아 옹주(雍州)로 가는 도중 날이 저물자 큰 저택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하녀가 안내한 안방으로 들어가니 밥상이 차려 있었다.식사를 마치자 안주인이 들어와서 자신은 진(秦)나라 민왕(閔王)의 공주로서 조(曹)나라로 시집갔다가 남편과 일찍 사별하고 23년 동안 혼자 지냈는데, 오늘 자신을 찾아주었으니 부부의 인연을 맺어 달라고 간청하였다.신도탁은 처음에.. 2024. 9. 8.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마전리 사당 숭의전(崇義殿)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마전리 사당 숭의전(崇義殿) 숭의전(崇義殿)은 고려의 여덟 왕과 공신 열여섯 명의 제사를 지냈던 고려의 종묘이다.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 임진강 변의 아미산 자락 정상부 못 미쳐 아늑한 평지에 조성되었다. 6·25전쟁 때 소실되었으나 1972년에 사적으로 지정하고 그 이듬해 현재 모습으로 복원 하였다.이곳은 원래 고려 태조 왕 건(王建)의 원찰이었던 앙암사가 있었다. 그 후 고려 태조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을 건립 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지금 숭의전의 시초이다. 사당 건립 이후 1399년(정종 1년)에는 왕명에 의해 고려 태조를 비롯하여 혜종, 성종, 현종, 문종, 원종, 충렬왕, 공민왕 등 고려 여덟 왕의 위패를 봉안하였다.1451년(문종 1)에는 전대의 왕조를 예우하여 숭의전이라 이름.. 2024. 9. 8.
부여 부소산성 관북리유적 낙화암 고란사 백마강 나루터 부여 부소산성 관북리유적 낙화암 고란사 백마강 나루터부여 부소산성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북쪽에 위치한 부소산에 조성된 산성이다. 부소산 에는 백제~조선시대까지 4개의 성벽이 확인된다. 백제 산성인 포곡식 성은 백제 사비기의 왕성, 배후 산성, 후원 등으로 여겨지며, 부여 나성과 함께 백제가 사비로 천도 하면서 가장 먼저 계획된 도성 시설물로 천도 이전부터 축조되기 시작하였다. 충청남도 시도 유형 문화 유산이다. 부소산은 해발 106m의 낮은 산으로 남측을 내려다 보면 사비 도성이 한눈에 조망된다. 부소산의 북쪽과 서쪽은 백마강이 곡류하고, 동쪽은 외곽 성인 부여나성이 연접한다. 부소산 남쪽 끝자락에는 사비기 왕궁으로 추정되는 관북리 유적이 있다. 2024. 7. 14.
전라남도 나주시 삼도동 금성관 전라남도 나주시 삼도동 금성관 조선시대 지방 객사(客舍)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남 나주 금성관(錦城館·전남도유형문화재 2호)이 보물 지정을 앞두고 있다.객사에서는 임금을 상징하는 궐패(闕牌)를 모셔두고 초하루와 보름에 임금을 향해 망궐례(望闕禮)를 행하고, 지방을방문하는 관원들이 묵거나 사신의 숙소로도 사용했다.지난달 29일 나주시에 따르면문화재청은 이날 '나주 금성관'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금성관의창건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목조 가구와 공포형식은 1775년과 1885년 중수당시의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각종 기록으로 보아 전체적인 규모와 골격은 1617년중수 당시의 형태로 추정되고 있다.금성관 정청(正廳·객사 건물 가운데 중심 건물)은조선시대 객사 건축물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클.. 2024. 6. 30.
전북 고창군 고창읍 대한민국 사적 제145호 고창읍성~2 전북 고창군 고창읍 대한민국 사적 제145호 고창읍성~2고창읍성(高敞邑城)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옛 읍성이다. 1965년4월 1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145호로 지정되었다.자연석 성곽으로 조선 단종 원년(1453)에 왜침을 막기 위하여 축성했다고도 하고, 숙종 때 완성되었다고도 하나확실하지 않다. 백제 때 고창 지역을 모량부리로 불렀던 것에서 모양성이라고도불린다. 이 성은 나주진관의 입암산성과 연계되어 호남대륙을 방어하는 전초기지로서 국난극복을 위한 국방관련 문화재로 보존되고 있다.둘레 1,684m, 높이4~6m, 면적 50,172평으로 동서북문과 옹성 3개소, 치성 6개소, 성밖의 해자 등전략적 요충시설이 두루 갖추어져 있다. 성내에는 동헌, 객사 등 22동의 관아건물,2지, 4천이 있었.. 2024.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