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레위시아 꽃

레위시아 집어서 키우기 쉽고 정말 예쁜 꽃이 피는 식물 레위시아를 소게 드립니다.

레위시아의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서부이며 정식 명칭은 루이스아 입니다, 루이스아라는

이름이 붙어진 데에는 미국인 탐험가 였던 메리웨더 루이스가 이 식물을 발견 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나 사실 토착 원주민들 사이에서는 오래전 부터 알고 있어다.

꽃이 아주 작은 미니종 레위시아입니다.

턱을 괴고 우리를 보고 있는 듯 합니다.

미니종은 이파리가 가늘고 길면서 꽃대가 바로 서지 못하고 이렇게 누워서 피는 꽃이지요.

꽃술도 제 할일 다하고 꽃잎위에 가지런히 눕고...꽃이 지고 있는 중입니다.

분홍색은 꽃송이가 큰 편이더라고요.

데려다 놓고 보고 또 보고..어쩜 이리 이쁘냐? 아침저녁으로 들여다 봤었지요

꽃술이 주인공~~

정말 예쁘지요?

이리봐도 이쁘고..저리봐도 이쁘고..

한번만 더 보고 넘어갈게요.

거기에도 딱 두포트 있다면서..저에게는 연한색, 친구는 진한색을...

그래도 이쁘긴 하지요?

레위시아가 질 때는 저렇게 꽃술이 꽃잎위로 눕는답니다.

친구가 자기것이라고 샀던 것인데..좋아하는 사람이 키워야 한다고 저에게 주었답니다.

레위시아는 꽃대를 길게 올려 꽃송이를 많이 달더라고요. 색감 정말 좋죠?

막 필때는 색이 더 진하고 점차 색이 연해지지요.

꽃 모양이 참 깔끔해서 좋습니다.

한바탕 꽃이 피었다 지고 난 뒤 다시 나온 꽃대에서 꽃이 피었는데 색이 더 진하더라요.

깔끔해서 너무 이쁜...순백의 레위시아.

저 위에 분홍이와 흰둥이는 남편이 사준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