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서산시 해미면에 자리한 천주교 순교성지

충남의 서산시 해미면에 자리한 천주교 순교성지

충남의 서산시 해미면에 자리한 천주교 순교성지인 서산 해미순교성지입니다

이곳은 2021년에 로마 교황청에 의하여 한국에서는 2번째로 국제성지로 선포가

된 성지입니다 이는 2018년의 9월에 서울대교구 순례길이 국제성지로 선포된

이후로 2번째의 국제성지 선포입니다 아시아 전체에서도 3번째입니다 통상적인

가톨릭교회의 성지로는 교구성지와 국가 성지와 국제성지로  분류를 합니다

해미순교성지는 조선시대에 천주교를 박해하며 해미현 관할 구역에서 붙잡아

들인 천주교 신자들을 처형한 장소입니다 이곳 해미현에서 처형이 되여 순교를

한 천주교 신자가 1872년에 이르기까지 2천명이 넘는 순교한 성지입니다 여숫골

이러 불리웠던 이곳은 충청지역에 거주하던 천주교신자들을 잡아와서 이곳 해미

천변의 둠벙에 생매장을 당할때에 신자들이 예수 마리아를 부르며 기도하던 소리를

지역 주민들이 "여수머리"라고 잘못 알아 들어서 여숫골이라 불렀습니다 1985년에

해미 공소가 해미성당으로 승격이 되면서 성지개발이 시작되였으며 2003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성지가 건립되어 현재에 이릅니다 이후로 2014년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시에 교황이 집전한 한국순교자 124위 시복식 당시 이곳 해미

순교자 3위도 같이 시복이 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