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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풍경

말레이시아 사바주, Mt. Kinabalu (키나발루산)

by 신정동 홍프로 2022. 7. 6.

말레이시아 사바주, Mt. Kinabalu (키나발루산)

Mt. Kinabalu (키나발루산)은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사바주 쿤다상에 위치한 산으로높이는

4,096m로 말레이시아 뿐아니라 동남아 최고봉이다.애초 이 지여 토착어로 '죽은 자들을

위한 곳'를 말하는 "아키 나발루"라는 명칭이 키나발루의 어원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12세기

경 배가 좌초되어 구조된 중국 왕자와 결혼했던 보르네오 공주가 중국으로 돌아간 남편을

기다리려고 매일 산 꼭대기로 올라 남지나해를 바라보다 결국 병들어 죽었는데, 이를 불쌍히

여긴 산신령이 그녀의 모습을 영원히 꼭대기 바위에 새겨 남지나해를 바라보게 해주었고,

이후 사람들이 이 산을 "키나(중국 Cina의 토착어식 발음) 발루(미망인)"라고 불러왔단

이야기, 두 가지가 있다.세계유산인 키나발루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일반적인 등정코스는 총 16km 올라갈 때 8km이고 내려갈 때  8km이다. 올라가면서 500m

구간마다 쉼터가 있으며, 6km 지점에서 라반라타 헛에 도달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일박을

하고 다음 날 새벽 정상에 올라 일출을 보고, 다시 라반라타 헛을 거쳐 조식 후 하산한다.

등정 후 멋진 증명서를 발급해준다.

 

 

 

 

 

 

 

 

 

 

 

 

 

 

 

 

 

 

 

 

 

 

 

 

 

 

 

 

 

 

 

 

 

 

 

 

 

 

 

 

 

 

 

 

 

 

 

 

 

 

대문 2024년 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