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 김삿갓 김병연 유적지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의 노루목에 위치한 난고 김삿갓문학관 난고
김삿갓(김병연) 유적지입니다 김삿갓의 행적을 만나볼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경북 영주시와 충북의 단양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3도의 접경
지역 입니다 산맥의 생긴 모습이 노루가 엎드린 형상이라고 노루목으로
불리웁니다 또한 이곳에 흐르고 있는 곡동천은 수량이 많고 맑아 주변
환경과 어우려져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이와같이 산자수려한 고산준령
풍운 속에서 청운의 푸른 꿈을 접은후에 해학과 넘치는 재치와 풍류로써
한 세상을 살다가 간 조선 후기의 방랑시인이며 천재시인이였던 김삿갓의
행적을 느껴볼수 있는 있는 난고 김삿갓문학관과 난고 김삿갓(김병연)의
묘소와 주거지가 있습니다 난고 김삿갓(김병연) 시인은 원래 전라도 동복
(현재의 전라도 화순군)에서 생을 마감하였고 둘째 아들 익균이 이를 찾아
내어 주거지인 이곳 노루목 골짜기에 모셨으며 그의 묘소는 1982년에
영월의 향토사학자인 정암 박영국선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천재 시인
아라 일컽는 김병연선생이 김삿갓이란 이름으로 전국을떠돌게된 연유는
경기도 양주군 회동면에서 출생한 김삿갓은 6세 때 선천부사였던 조부
김익순이 홍경래 난을 진압 못하고 투항한 일로 폐족을 당하여 전국을
떠돌며 여렵게 생활하다 영월 삼옥리에 정착해서 화전을 일구고 살았
습니다 이런 조부의 행적을 전혀 모르고 자란 선생은 20세 때에 영월동헌
에서 열렸던 백일장에서 선친부사였던 조부 김익순을 비판하는 글로
장원을 했지만 어머니에게 김익순이 조부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조상을
욕되게 하였으미 하늘을 볼수없다 하여 삿갓을 쓰고서 방랑생활을
하였으며 벼슬길을 포기하였습니다 그후에 김삿갓은 57세로 객사할
당시까지 전국 각지를 떠돌며 방랑 걸식하였습니다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216-22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2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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