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강화도 마니산과 사적 제136호 마니산 참성단

산림청이 지정한 한국 100대 명산인 강화도 마니산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해발

472 m 높이의 산으로 강화도에서는 제일 높은 산으로 500m도 안되는 산이지만 그리 만만한 산은

아닙니다 해발0m에서부터 시작하는 산이기 때문입니다 지리적으로는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에

자리하고 있는 산으로 산정에서는 경기만과 영종도 주변에 위치한 섬들이 한눈에 조망됩니다

문화재로는 보물 161호인 정수사법당과 마니산 산정에 사적 136호인 참성단이 있습니다 마리산과

마루산 두악산으로도 불리웠습니다 산정의 첨성단은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제단으로 현재에도 개천절이면 제를 올립니다 전국체전의 성화도 이곳에서 채화합니다

77년에 마니산은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습니다 접근성이 좋으며 주변에 유적지가 많아서

탐방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곳입니다 산정의 참성단까지 올라가는 등산로를

계단길이 조성되어 있지먼 계단길은 오르내리기가 만만치는 않습니다 오른쪽 능선따라서

오르는 계단이 없는 단군로 등산코스가 있습니다 이 등산로는 조금 더 거리가 길지만 비교적

완만헙니다 중간 정도 지점과 참성단 바로 아래쪽에 약간 가파른 구간이 2군데 정도 있지만

대체로 무난한 코스입니다 마니산내에는 고찰인 정수사가 있으며 사시사철 변화무쌍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한국 100대 명산으로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손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