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료안지(龍安寺) 카레산스이 정원 석정(石庭)

현재 료안지(龍安寺)가 있는 이곳은 원래 후지와라 일족인 도쿠다이지 가문의 소유지 였지만

호소카와 카츠모토가 차지해서 1450년에 선종 사찰인 료안지를 지었다 이후 오닌의 난 때 화재로

소실된 것을 1488년에 카츠모토의 아들이 재건하였고 방장과 정원은 1499년에 지어졌지만

전체의 규모는 원래보다 많이 줄어 들었다고 전합니다 본당이 일본 중요문화재이며 실내정원인

카레산스이 정원 석정(石庭)과 료안지 입구에 딸린 정원이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방장 앞뜰에

조성한 실내정원 석정(石庭)은 가로 약 25미터와 세로 약 10미터의 공간에 조성한 정원으로 '인간은

모든 것을 가질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정원에 놓인 15개의 돌은 어느 위치에서 보아도

한눈에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곳은 1975년에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방문 당시에 극찬하여

유명해진 곳으로 현재는 해외 일본정원 가이드북 표지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료안지역에서는

도보로 10분 거리 위치하며 입장료는 500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