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 문화제

서울 중구 소공동 사적 제157호 환구단 황궁우와 석고

by 신정동 홍프로 2023. 12. 3.

서울 중구 소공동 사적 제157호 환구단 황궁우와 석고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사적 제157호인 환구단입니다 이곳은 서울 도심 웨스턴 조선 호텔의

경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에 환구단은 풍년을 기원하며 기우제등에 하늘에 제사를

드리던 제천단으로 이곳에서 고종은 1897년에 백관과 함게 하늘에 제사를 올린후 황제에 즉위한

곳입니다 그러나 이후에 국권을 빼앗기고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일제가 환구단을 헐은 자리에

철도 호텔 지금의 웨스턴 조선 호텔을 건축하며 환구단은 사라졌고 부속 건물이던 황궁우와 석고만

남게되어 웨스턴 조선 호텔의 장식품 정도의 역할을 하는 현실입니다 우리나라의 제천 의식은

삼국 시대에서 부터로 삼국 사기에 기록이 전합니다 이는 조선 시대로 이어졌습니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환구단의 부속 건물이였던 팔각 형태의 황궁우는 신위를 봉안하던 건물로 환구단의

북쪽 모퉁이에 자리하고 있고 그 앞쪽 방향에는 위치한 석고는 1902년에 고종 즉위 40주년을

기념하여 세워놓은 석조물입니다.

 

 

 

 

 

 

 

 

 

 

 

 

 

 

 

 

 

 

 

 

 

 

 

 

 

 

 

 

 

 

 

서울 중구 소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