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 도솔암 내원궁과 마애여래좌상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 도솔암 내원궁과 마애여래좌상

고창 선운사 관람에 이어서 선운사에 속해 있는 암자인 선운사 도솔암을 둘러봅니다

선운사에서 부터 도솔암까지는 약 3.2km 거리로 왕복 2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울창한 계곡의 숲길이지만 길은 흙길이고 굴곡없이 평탄하여 남녀노소 누구라도

편하게 숲길을 즐기며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사계절 다른 모습을 볼수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선운사를 출발하여 2km 정도 되는 지점에는 신라의 진흥왕이 수도를

하였다고 전해오는 진흥굴이 있습니다 진흥굴의 바로 앞으로는 20m 높이의 특별한

소나무가 한 그루가 서 있습니다 이는 천연 기념물 제354호인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

입니다 선운사 입구에 위치한 송악과 선운사 경내에 있는 동백 나무 숲과 더불어

선운사를 대표하는 천연 기념물입니다  장사송은 600년 수령의 나무로 독특한

수형을 지니고 있는 소나무입니다다 이곳의 옛 지명을 따서 장사송이란 이름으로

불리웁니다 도솔암에 이르면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야 하는는 높은 절벽 위쪽에는

금동지장보살좌상(보물 제280호)을 안치한 내원궁이 있으며 바위 절벽에는 거대한

크기의 마애불이 새겨져 있습니다 높이가 17m인 이 마애불은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보물 제1200호)입니다.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보물 제1200호)

 

 

 

 

 

 

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 천연기념물 제 354호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