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의 농다리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둘레길

충북 진천의 농다리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둘레길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농다리”는 고려초에 지어진 천년이 넘은 다리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이며 그 생김새가 특이합니다.또한 금년 4월 12일에는 국내 주탑 

(主塔·주 케이블의 최고점을 지지하는 탑)이 없는 출렁다리 중 가장 긴 진천군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가 개통했습니다. 이 다리는 길이 309ｍ, 보도폭 1.6ｍ이며,

일반적인 교량과 달리 주탑과 중간 교각이 없어 짜릿함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탁 트인

초평호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초평호 둘레길인 초롱길 초입에 있는“미르숲”과 주변

산을 연결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와 초평호 둘레를 걷는 둘레길,

그리고 가장 최근에 지어진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를 걸으며 힐링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예정코스 / 시간 :

 * A코스 : 농다리 주차장 - 농다리 – 용고개 – 성황당 – 야외음악당 - 초평호309

출렁다리 – 둘레길 - 하늘다리 - 농암정 – 메타세콰이어 길 - 농다리광장  

 ※ 예상 소요시간 : 7km / 3시간 30분

 ※ 상기 코스는 현지 사정과 기상 변화에 따라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B코스 : 자유산행 (주차장 ~ 초평호309 출렁다리 약 1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