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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관광

중국 운남성 옥룡 설산 백수하와 옥룡 설산 케이블카

by 신정동 홍프로 2024. 6. 30.

중국 운남성 옥룡 설산 백수하와 옥룡 설산  케이블카

중국 운남성 옥룡 설산 (玉龍雪山) 은 해발 5.596m인 이 산의 산맥이 마치 은색의 용이

춤을 추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옥룡 ( 玉龍)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다 옥룡설산

(玉龍雪山)은 이름 그대로 1년 내내 눈이 녹지 않는 설산이다.20Km 떨어진 여강 

(麗江) 의 서북부에 웅장하게 서 있어 여강 (麗江) 시내에서 이곳 주봉을 볼수 있다.

주봉은 해발 5.596m로 지금까지 많은 등반 가들에게 시선을 끌고 있지만 아느

누구에게도 정복된 적이 없는 처녀 산 이란다. 이곳에서는 설산의 구경을 갑상

할수 있을 뿐 아니라 고원 산림의 풍모도 불수 있는데 희귀한 식물들이 많아

현대의 얼음 하천 박물관 식물의 왕구 이라고 한단다.옥룡설산은 해발 5596m의

13개 봉오리로 누구도 정복하지 못한 북반구에서 가장 가까운 만년설산이다.

해발 3100에서 공연이 이루어지며 3500m쯤에 나시족들이 자살한 곳 운삼평이

있고, 4500m까지 케이블카로 올라갈 수 있다. 날씨 탓에 케이블카 운행이 중단

되어 운삼평까지만 올랐다. 산소통을 들고 다닌 필자로선 아쉬울 따름이면서도

다행이라고 몰래 숨을 들이켰다. 힘들었다.위룽쉐산(옥룡설산) 풍경구에 위치한

간하이쯔 초원, 3100m 위치인 이곳에서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소수민족의 이야기를

다룬 ‘인상여강’쇼가 펼쳐진다 차마고도는 아시아 전체 오지를 횡단할 수 있는

신비의 길이지만 곧 사라질 옛 길, 이곳에 살았던 나시족은 비굴하지도 거만하지도

않은 바람의 형제들이다. 차마고도를 향해가는 이들의 발길인 리장의 고성은

어마한 관광지가 되었다.현재 인구 30만(그 옛날은 20만)의 나시족, 그들은 어디

에서 왔는지 확실히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민족이다. 그들은 가장 자연스러운

영혼을 가지고 있으며 고원의 산맥과 같은 민족으로 인상여강쇼에서 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웅장한 마군들의 함성과 군무로 시작되는, 음악은 마치 신을 향한,

하늘을 향한 외침처럼 들린다.말발굽 소리와 북소리와 음악이 묘하게 가슴을 일렁

이게 한다. 뒤쪽에는 차마고도를 상징하는 무대와 옥룡설산이 펼쳐진다. 이걸

보면서 장예모 감독의 실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무대의 반경이 너무 넓어

두 눈의 시야에 들어 오지 않는다.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뛰쳐 나올 때 잠시 6.25

때의 중공군 인해전술이 떠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