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의 나라인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멋진 풍경

얼음의 나라인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멋진 풍경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인 그린란드의 면적은 2,175,597㎢로 호주 대륙의 2/3에 달하고, 한반도의

약 10배 정도 되는 (한반도 면적은 221,336㎢ 정도)  매우 큰 그야 말로 광활한 땅 덩어리이다.

그런데 이 그린란드의 엄청난 땅 덩어리의 약 85% 정도가 1년 내내 내륙 얼음과 눈으로 덮여있어

인간의 거주는 절대 불가능 하고, 한국의 10배에 달하는 그  넓은 땅 덩어리에 고작 5만 7천여명

만이 서부 해안 지역에 드문 드문 모여 산다. 고작 5만 7천명 이니 세계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낮은

나라가 아닐까 싶다. 5만 7천명 이면 서울의 한 두개 동을 합친 인구 정도 된다니 정말 정말 정말

사람이 부족한 나라가 아닌가 싶다.그래서 그린란드의 도시들은 도시가 아니라 그냥 마을이라

칭해 야만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