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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프로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26번지 백양사

by 신정동 홍프로 2024. 11. 3.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26번지 백양사

백양사는 창건 당시 백암사 였다가 고려 때 정토사로 바뀌었다.조선 선조 때 환양 조사가

불경을 읽을 때마다 흰양이 설법을 들었다 해서  백양사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선도량으로

유명했던 곳으로 불교계를 이끌었던 고승들도 많이 배출 되었다.일제 때 2대 교정(종정)을

지낸 환응, 조계종 초대 종정 만암, 태고종 초대 종정 묵담 등 근래에 와서 서옹당 종정 등

고승만도 5명이나 된다. 등산로 쪽으로 올라가면 암자가 많다. 약사 암과 운문암, 천진암

등은 경관도 뛰어나다. 절 입구에서 20분 거리인 약사 암은 전망대 격으로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백양사의 모습이 한눈에 조망된다. 절경내와 맞은 편에는 난대성의 늘푸른

나무인 비자나무 5,000그루가 군락을 이뤄, 천연 기념물 제15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차장에서 절로 오르는 0.5km 구간에 우거진 수백년된 아름드리 갈참나무 거목들,

3,000여 그루의 고로 쇠나무와  비자림은 산림욕 하기에 더없이 좋다.

 

 

 

 

 

 

 

 

 

 

 

 

 

 

 

 

 

 

 

 

 

 

 

 

 

 

 

 

 

 

 

 

 

 

 

 

 

 

 

 

 

 

 

 

 

 

 

 

 

 

 

 

 

 

 

 

 

인간은 구나 자연속에서 배우고 익히며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것입니다 산에서 아름다운

것을 보고 감동하고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 산행길은 언제나 배움의길 이며 아름다운 인생

길입니다 오늘도 소중한 자연속에 추억을 담으려 송암 산우회를 찾아주신 송암가족 여러분

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 합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송암 산악 대장 홍종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