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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프로 계시판

드브로니크 성벽투어 중 가이드가 꽃보다 누나 카페다 한마디에

by 신정동 홍프로 2024. 11. 17.

드브로니크 성벽투어 중 가이드가 꽃보다 누나 카페다 한마디에

속사로 담아온  "부자" 카페 우리 말로 하자니 조금 웃긴 이름으로 들리지만 'Buza'는두브로브니크

사투리로 구멍이라는 뜻이라 한다.두터운 성벽 밖으로 아드리아해를 향해서 구멍을 낸 것은 어쩌면

누군가 수영을 즐기기 위한 비밀 장소가 필요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아드리아해의 진주"라 불리는 드브로브니크는 일찍이 베네치아 공화국의 주요 거점 가운데 하나로,13세기

베네치아 사람들이 쌓은 구시가의 성벽(Stari Grad)은 1979년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드리아 해를 사이에 두고 이탈리아와 마주하고 있는 두브로브니크는 달말티아 해안 최남단에 위치한

아드리아의 대표적인 휴양도시 이다.

 

필레 게이트... 크로아티아 깃발이 휘날린다.

 

엣 시가지는 10세기에서 14세기 사이 건축됐으며 높이만 무려 25m에 이르는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벽에 두께만 해도 내륙쪽은 6m 해안쪽은 1.5m에 이른다.

 

 

 

 

 

오노프리오 분수, 12Km 떨어진 곳에서 물을 끌어오는 주민들의 중요한 식수원이 었는데 지금도 물이 나오고 있다.

 

 

 

 

 

 

두브로브니크의 성벽을 걷다보면 안쪽으로는 빨간 지붕들에, 바깥쫕으로 끝엀이 펄쳐진

아드리아해에 심취하며 감탄을 쏟아내게 된다.

 

성벽 위에서 본 플라차 대로

 

 

중세 양식과 바르크 양식, 르리상스 양식 건축물이 최고의 솜씨를 가진 건축가와 예술가들이 수세기 동안 정성 들여 만든

유산물로 즐비하게 둘러싸여 있으며 작은 골목마다 역사가 믇어 있다.덕분에 이곳은 1979년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한다.

 

어느 가정의 아늑한 안식처였을 집이 푸격되어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복구되지 못한 모습이다.

 

보카르 (BoKar) 요새앞, 리예나츠 (Lovrjec)뒤

 

 

 

 

 

 

 

 

두브로브니크의 성벽을 걷다보면 안쪽으로는 빨간 지붕들에, 바깥쪽으로는 끝없이 펄쳐진

아드리아해에 심취하며 감탄에 감탄을 쏟아내게 된다.그러나 살짝 정신이 돌아올 때 쯤이면 

성벽 바깥 절벽 저 아래, 옹기종기 앉은 사란들이 보인다.바위 절벽 틈에 작은 카페가 들어서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