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스코틀랜드 대자연
1706년 12월 31일까지는 스코틀랜드 왕국(Rìoghachd na h-Alba)이었으나 1707
연합법으로 동군 연합 관계인 잉글랜드 왕국과 통합해 연합 왕국을 이루어 그레이트
브리튼 왕국이 되었다. 잉글랜드와는 다른 독자적인 정체성을 가지고 있기도 해서
남쪽 잉글랜드와 사이는 좀 소원한 편이다.우리가 흔히 쓰는 영국인(English)은
잉글랜드를 가리키기 때문에 스코틀랜드인에게 잉글랜드인(English)이라고 하는
것은 큰 실례일 수 있다. 물론 처음 대화를 나눌 땐 상대방이 몰랐을 거라 생각해
넘어가겠지만 스코틀랜드인임을 안 이후에도 그를 잉글랜드인(English)이라고
하면 큰 실례가 된다. 조금 더 포괄적인 호칭인 British는 인정하는 스코틀랜드인은
많지만 스코틀랜드에서 현재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에 대한 의견이 나뉘듯 이
British라는 것조차 거부하는 스코틀랜드인도 꽤 있다. 통합 이후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스코틀랜드 지역에 거주하면서 잉글랜드 지역 출신의 혈통을 가진
사람들도 적지 않으므로 복잡한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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