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 사우디 왕세자
사진 속 건물은 중세에 지어진 궁전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7년전에 완공된 저택이다.현재 세상에서
가장 비싼 주거용 건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샤또 루이14세(the Chateau Louis XIV)' 이다.부동산
개발업자 Emad Khashoggi가 2008년에 프랑스 파리 북부 이블린 루브시엔느에 있었던 Chateau
du Camp 자리에 17세기와 현대 양식으로 조화를 이루면서 짓기 시작해 2011년에 완공한 것이다.
이 대저택은 2015년에 익명을 요구한 한 중동인에게 팔렸다고 하여 당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거래 금액은 미화 3억달러 (3,270억원)이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거용 건물이었다.
그런데 외신 보도에 따르면 2015년 이 대저택을 구입한 장본인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인 모하메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36세)으로 밝혀졌다.
'샤또 루이14세'라는 근사한 이름을 지닌 이 저택의 크기가 7,000㎡(약 2,117평)에 달하며
내부에는 시스티나성당 양식의 아치형 천장, 홈시어터, 와인저장고, 수중 챔버(방) 등이 있다.
건물 외부로는 22만6600㎡(약 6만8500평)가 넘는 정원이 있으며 그 안에는 아쿠아리움 해자,
화단, 금박이 박힌 분수대 등이 있어 실제 왕궁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건축업자 Khashoggi에 따르면, '태평왕'으로 유명한 루리14세가 집권할 당시 최고의 정원
예술가이자 건축가였던 앙드레 르노트르디의 건축 양식을 모방해 지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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