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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프로

안데스를 따라서 리마에서 땅끝까지(4#태양의 섬)

by 신정동 홍프로 2025. 3. 30.

안데스를 따라서 리마에서 땅끝까지(4#태양의 섬)

코파카바나(Copacabana)

티티카카 호수의 북쪽 끝에 위치한 페루의 푸노(Puno)가 갈대섬 우로스(Uros)로 가는

베이스 캠프(항구)이듯이, 호수의 남쪽 끝 볼리비아의 항구 코파카바나는유적지 태양의

섬(Isla del Sol)과 달의 섬(Isla de la Luna)으로 가는 기점항구이다.코파카바나는

푸노에서 티티카카 호반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오다가  페루와 볼리비아 국경을  넘으면 

인구 5000명의 코파카바나가 된다,잉카시절부터 태양의 섬을 방문하기 위한 다양한

순례객들의 발길이 모여 이 도시가 번성하였다고 한다. 볼리비아의 인디오 문명은

BC16세기 경부터 티티카카 호수 남부에서 시작되었다.

 

- 대 성 당-

**무어양식의 아름다운 성당이 세워지기 까지는 전통신앙과 카톨릭의 융화로 생겨난

"성처녀 칸델라리아"이야기가 있었다.성처녀 칸델라리아는 이 도시의 수호성인이다.

잉카왕의 후손인 프란시스코 티토 유판키(Francisco Tito Yupanqui)라는 조각가에

의해 1583년 제작된 "호수의 검은 성처녀(La Virgen Morena del Lago)"목조 신상이

아도베(주: 진흙 벽돌)로 만든 제단에 모셔졌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이 검은 성처녀를

참배한 환자들이 치유되는 이적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순례객

들이 코파카바나를 찾게된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 대 성 당 현관 위에 모셔진 "호수의 검은 성처녀(La Virgen Morena del Lago)" 상-

**1605년 아우구스틴 성회의 건의에 의해 성당이 설계되고 1614년 제대가 완성되어

"검은 성처녀"를 모시고 그 후 성당 공사는 계속되어 200년 후인 1805년 4월 15일

성당은 부분 완성되었다.이 후 공사는 계속되어 15년 후인 1820년, 215년의 공사

끝에 성당은 완성되었다. 

 

-성당 안에 안치된 "검은 성 처녀"상-

 

 

 

 

태양의 섬(Isla del Sol) 과 달의 섬(Isla de la Luna) 

- 태양의 섬과 달의 섬에 분포된 유적지 지도-

 

- 주민들을 싣고 호수를 왕래하는 보트-

 

-달의 섬(Moon Island  또는 Coati)- 

 

 

-처녀의 신전(Templo de las Virgenes)-

 

 

 

 

-인디헤나 여인들-

 

 

 

 

 

 

 

-잉카 트레일의 끝-

 

 

 

 

 

 

- 태양의 신전(Palacio del Sol)-

 

 

 

 

 

 

 

-잉카의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