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할 정도로 아름다운 깽깽이 풀
꽃말 : 설원의 불심. 안심하세요.이름만 들으면 볼품 없을 것 같지만 이른 봄 햇빛이 좀 드는 숲
따뜻한 곳에 무리지어 있는 모습을 보면 누구나 감탄할 정도로 아름답다. 키는 작지만 올망
졸망 모여서 나고 가늘고 긴 꽃대에 보라색 꽃을 피우며 연잎 처럼 생긴 잎을 가지고 있다.
왜 하필 깽깽이 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 풀을 강아지가 뜯어
먹고 환각을 일으켜 ‘깽깽’거렸 다고 해서 갱깽이 풀이라고 불렀 다고 한다.실제로 강아지가
이 꽃을 잘 먹는다. 그런데 다른 이야기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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