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화(만년 초, 萬年草)
천진난만하고 순진 가련한 채송화 쇠비름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 식물로 남아메리카
원산이다. 7~10월 사이에 지름 2.5cm 정도인 홍색·백색·황색‧자주색 등 다양한 빛깔의
꽃이 가지 끝에 1개 또는 2개 이상씩 달려 피는데 겹꽃도 있다. 맑은 날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 2시경에 시들고 밤에는 오므라든다. 비가 올 때는 꽃이 피지 않는다. 꽃 한 송이의
수명은 짧으나 다른 꽃이 계속 피므로 오랫동안 꽃을 보고 즐길 수가 있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5∼9개의 암술 머리로 되어 있다. 채송화의 전초를 반지련(半支蓮)이라고 하여
약으로 사용한다. 효능은 인후염이나 편도선염에 그 즙을 내어 입안에 물고 있다가 버리면
염증이 소실되고 발열감이 적어진다. 그외 피부습진이나 탕화상(湯火傷)·타박상 등에
효능이있다. 꽃말 ; 천진난만,가련함,순진
겹채송화
쇠비름 채송화(포체리카,태양화)
사철채송화(송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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