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 산우회 2014년 11월11일 전북 내장산 제 241회 산행

전라북도 순장군 복흥면 내장산 산행

위치 전라북도 순창군 북흥면 봉덕리

내장산 산행(763m)위치: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과 순창군 북흥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763m

영은산이라고도 하며 노령산맥의 중간 부분에 있으며 신선봉(763m)을 중심으로 연지봉(720m)·

까치봉(680m), 장군봉(670m),연자봉(660m),망해봉(640m),불출봉(610m).서래봉(580m),

월령봉(420m) 등이 동쪽으로 열린 말발굽 모양으로 둘러서 있다.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워 옛날

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꼽혔으며 백제 때 영은조사가 세운 내장사와 임진왜란 때 승병이 쌓았다는

동구리 골짜기의 내장산성이 있으며 등산로는 능선 일주 코스와 백양사까지의 도보 코스가 주로

이용된다. 1971년 서쪽의 입암산(654m)과 남쪽 백양사 지구와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서래봉 400m지점 얼마남지 않은 서래봉을 향해 힘을내어 봅니다

서래봉 오르는 철계단..

로의 오름과 내림..

서래봉에서 불출봉,망해봉 내장산에서 제일 험한구간이기도 하며

긴 철계단과 비좁아 조금은 위험이 따르는 구간

아래에서 바라본 서래봉 정상의 모습..

아침햇살속에 비추이는 벽련암..

내장사..

내장저수지..

벽련암 표지판.. 서래봉까지는 1,1km 거리를 가리키고 있네요

석란정지 조선말기 유림들이 모여 명성황후를 추모하는 제사를

지내고 원수를 맹세했던 서보단이 있던 곳으로

석란이 많이 있었으며 지금은 정자나 석란은 없고 석란계원

36명의 명단과 석란정이란 글씨만 남아 있습니다

내장산 들어서는 첫 발 부터 감탄사를~~~ 배총무님은 추억부터 담습니다

이제 건강을 찾아 오랜만에 참석하신 김학대감사님과 포즈를 잡은 고구마 형님

양천구 배구연합회 전 회장님과 배 총무님 (두 분은 단짝 이랍니다)

하산길에 만나는 울긋블긋한 물감을 풀어놓은듯 색감과 색채들의 아름다움속에

오고가는 산님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여줍니다

긴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오는길 주변에 품바공연도 구경도 하면서 주차장에 오니

주차장은 차들로 꽉차있고 주차장으로 들어서기

위해 이어진 주차행렬은 4km정도 이어져 있으며

3시 조금 넘은시간 내장산의 단풍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향합니다

하산하여 즐거운 시간 좀 만들어 봤지요.

하산 후 식사와 쐬주 한잔의 꿀 맛같은 시간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참가하신 모든 분들의 진심 어린 애정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송암 산우회 산악인 여러분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좋은날 되세요

2013년 11월 12일

송암 산악 대장 홍종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