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영동군의 양산면 천태산 영국사

충청북도 영동군의 양산면 누교리의 천태산 기슭에 자리한 영국사는 조계종의 제5교구 본사

법주사에 속한 사찰로 신라 문무왕 8년에 원각국사가 창건하였다 신라의 제32대 효소왕은

신하들을 거느리고 이곳에 피난하여 있던 곳으로 전라며 고려 고종 당시에 중건 이후 국청

사라 불렀으며 현재의 영국사로 부른 연유는 고려 제31대 공민왕 때에 원나라의 홍건적이

침공 해오자 공민왕은 신하들과 이곳 국청사로 몽진해 국태민안 기도를 드리며 난이

진정 되기를 기다리다 개경이 수복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국청사를 떠나면서

영국사라 절의 이름을 바꾸었다고 전해 온다 문화재로는 보물 제532호로 지정된 부도및

보물 제533호 삼층석탑 그리고 보물제 534호 원각국사비및 보물 제535호 망탑봉3층 석탑과

천연 기념물 제223호 은행 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