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와 제주도를 관할했던 조선시대 지방 통치관서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 감영로에 위치한 전라 감영은 조선시대에 전라도와 제주도를
관할했던 지방 통치 관서입니다 조선왕조 500여년 동안 전주에 자리를 하였습니다 전라도의
심장부서인 전라 감영은 충청 감영과 경상 감영과는 다르게 한 번도 자리를 다른 지역으로
옮기지 않고 한자리를 지겼습니다 전라 감영의 규모도 평양 감영 다음의 큰 규모로 위세
또한 대단했을 것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들어서자 전라 감영 자리에 전라북 도청이 들어왔습니다
호남의 으뜸 도시인 전주의 역사성을 회복하며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하여 2005년에
전북 도청은 신도심으로 이전하였고 전라 감영의 복원 논의가 본격화 되었습니다
2015년에 구 도청사 철거를 시작하여 감영 복원을 시작 하였으며 2020년 10월에
1단계 사업을 마치고 개방을 하였습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55
“약무호남(若無湖南) 시무국가(是無國家)”
전라감영의 입구에는 조선시대에 전라도가 우리나라에서 어떤 지역이였는가 나타내는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비석의 글귀는 “약무호남(若無湖南) 시무국가(是無國家)” 로
이순신 장군이 한산도로 진을 옮긴 후에 임금께 올린 장계에 이 말을 썼습니다
전라도는 나라의 울타리로 전라도가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말입니다.
전라 감영 선화당
전라감영 선화당
전라감사의 집무실입니다 선화당이란 왕명을 받들어서 교화를 펼친다 라는 는
뜻으로 이곳은 전라감영의 심장이녀 조정의 파견 사무소였습니다
선화당 내부에서 비석치기 제기차기 민속놀이
선화당 내부에서 비석치기 제기차기 민속놀이
선정비
150년 수령의 전라감영 회화나무
전라감영에 남아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흔적인 회화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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