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경남 기념물 제167호 밀양 읍성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경남 기념물 제167호 밀양 읍성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위치한 조선시대 읍성으로 영남루 인근의 밀양강변 산정을

따라 축조되어 있습니다 경상남도기념물 제16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는 일부만 

남아있어 옛 모습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 의하면 성의 둘레가

1425m이며 높이가 2.8m로 성종 10년에 축조하였고 성내우물이 넷과 못이하나 있었다고 

전합니다 밀양읍성의 훼손은 1902년의 경부선 철도부설공사 당시에 4대문과 성벽의

석재들을 모두 헐어내서 철도부설공사에 사용하였으며 현재는 무봉사 뒷편의

아동산에서 아북산이 이어지는 산등성이를 따라 퇴뫼성 일부가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