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성당 사적 제258호 서울 대교구 주교좌 명동 대성당

 서울 명동 성당 사적 제258호 서울 대교구 주교좌 명동 대성당

서울시 중구 명동2가에 자리하고 있는 명동 성당입니다 공식적인 명칭은 천주교 서울 대교구 주교좌

명동 대성당이란 긴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한국 천주교회의 상징이자 심장인 명동 성당은 우리나라

가톨릭의 대표하는 성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사적 제258호에 지정된 국가 지정 문화재입니다 이곳은

1883년에 조선교구를 맡았던 블랑주교가 이곳에 있었던 순교자 김범우의 집과 땅을 한국인 이름으로

사들여서 신학생들의 교육 공간으로 사용하였습니다 1892년에 이르러 집을 허물고 그 자리에 파리

외방전 교회에 지원을 받아서 성당 건축을 시작을 해서 1898년에 성당 건축이 완료되여 축성식을

하였습니다 명동 성당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고딕양식으로 건축된 성당 건축물이며 한국 최초의

본당입니다 처음에는 종현 성당으로 불렀고 1945년에 명동 성당으로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명동 성당 터는 한국 천주교회의 공동체가 처음으로 탄생된 장소로 여러 순교자의 유해가 모셔진

성당이기도 합니다 2천 년에 교회사 속에서 그 유례가 없는 특별한 사례로 한국의 천주교회는

한국인에 의하여 창립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