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기장읍 시랑리 416-3 해동용궁사
국내에서는 해변에 가장 가까이 세워진 사찰로 고려시대 우왕 2년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혜근이 창건하였습니다 혜근이 경주에 있는 분황사에서 수도할
당시에 큰 가뭄으로 들어 온나라가 고통중에 있던때에 하루는 꿈에 용왕이 나타
나서 봉래산 끝자락인 이곳에 절을 짓고서 기도를 하면 가뭄과 태풍의 걱정이
없이 나라가 태평할 것이라고 하여 이곳에다 절을 짓고 산 이름을 봉래산이라
하였고 절 이름은 보문사라 하였습니다 이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며 1930
년대 초에 통도사의 운강에 의해 중창되었습니다 1974년 정암이 부임하고
백일기도중에 용을 타고 승천하는 관세음보살을 꿈에서 보았다 하여 해동용궁
사로 바꾸었습니다 이곳은 국내 사찰 중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수있는
절집으로 경내에는 황금 돼지와 건물기둥의 포대화상과 교통 안전비 등의
여느 사찰괴는 달리 특이한 조형물이 가득하지만 특별한 문화재가 없어
관람료는 받지 않지만 주차비는 현금으로만 3천원을 받고 있습니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해동용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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