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기막킨 나무 조각
지역의 예술가를 찾아서-현대미술 기법 이용 새로운 조각예술
문자를 매개로 하는 예술은 다양한 분야가 있다. 우리가 익히 아는 서예나 캘리그래피가
그것이다. 이들 예술분야는 고풍스런 멋과 작가의 개성이 돋보이는 미학을 보여준다.
나무에 글씨나 그림을 입체적으로 새겨 채색하는 서각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미술의
한 분야이다. 이런 서각은 시대에 따라 전통의 미학을 엄격하게 지켜나가는 전통서각과,
서체와 색채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현대서각으로 나뉜다. 청재 박석균(64·가락동) 서각가는
전통서각을 바탕으로 서양화나 조각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법들을 이용해 새로운 각예
(刻藝)의 면모를 선보이며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나무에 혼을 불어넣는 예술이
서각입니다. 태고적 자연주의를 지향하고 가장 원시적인 면을 현대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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