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양 도성 순성길 인왕산 코스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양 도성 순성길 인왕산 코스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홍제동의 경계에 있는 인왕산은 해발 338.2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정에 올라서면 청와대와 경복궁은 물론 서울 시내가 한눈에 조망되는 인왕산은 서울특별시를 분지로

둘러싸고 있는 서울의 진산중에 하나로 조선의 건국과 도성을 세울때에 주산은 북악산 남산은 안산

좌청룡은 낙산 그리고 인왕산은 우백호로 삼았던 조선조의 명산입니다 인왕산이라는 산이름의 유래는 

이곳에 인왕사라는 사찰이 있어서 붙여진 명칭입니다 인왕산의 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이어져 있으며 

남쪽 방향으로 행촌동과 사직동이 위치하고 동쪽 방향으로 필운동과 누상동 옥인동과 신교동 그리고 

청운동으로 이어집니다 북쪽 방향의 산허리에 자하문 고개를 통하여 북악산과 이어지는 인왕산길이

지납니다 서쪽 방형으로는 서대문구 홍제동이 있습니다 한양 도성 순성길 인왕산 코스로 행촌동과

사직동 방향에서 인왕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서울 성곽을 따라서 인왕산 산정을 지나서 하산을 시작하여 

청운동 윤동주 시인의 언덕을 거쳐 창의문까지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이곳 인왕산은 1968년 북한의

무장공비 31명이 침투하여 청와대를 습격 하려한 1월 21일 사태 이후에 청와대 경호등 군사적인

이유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 되었다가 1993년 김영삼 정부 출범후 인왕산 탐방로가 제한 적이나마

개방 되었으며 2002년 노무현 정부때에 성벽 주변의 철조망을 철거하고 개방의 폭을 넓혔으며

2018년부터는 인왕산을 시민의 품으로 환원한다는 취지로 대대적인 정비를 거쳐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해발 338.2m 인왕산정상

 

 

 

인왕산 기차바위

 

 

 

 

 

 

 

 

 

 

 

 

 

 

윤동주 서시 시비

 

 

자하문 (창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