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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둘레길

서울 둘레길 한양 도성 순성길 백악 구간 낙산 구간 ~ 2

by 신정동 홍프로 2023. 12. 24.

서울 둘레길 한양 도성 순성길 백악 구간 낙산 구간 ~ 2

2020년 2월 16일 일요일 서울 지역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한양 도성 순성길에 나섭니다 종로구의 

백악구간 4.70km와 낙산구간 2.1km를 설경을 감상하며 걸어봅니다 겨우내 눈다운 눈이 한번도

내리지 않다가 입춘도 지난 시기에 서울은 물론 전국적으로 내려 오랜만에 설경을 담아봅니다

백악 구간은 자하문으로 불리우는 창의문에서 말바위 안내소까지는 경계지역으로 예전에는

신분증 확인을 하였지만 지금 현재는 신분 확인 생략하고 출입 패찰을 받아 탐방을하게됩니다

백악 구간은 창의문에서 백악을 넘어서 혜화문에 이르는 구간으로 백악(북악산, 해발 342m)은

옛 서울 한양 도성의 주산이며 내사산 중에 가장 높은 산입니다 공극산과 면악으로도 불리웠으며 

산세가 ‘반쯤 핀 모란꽃’에 비유되어 전해질 만큼으로 아름답습니다 한양 도성은 백악을 기점으로

성곽이 축조되었으며 백악구간은 1968년에 북한의 무장공비가 청와대를 습격하려고 침투한 

1·21 사태 이후에 40년 가까이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되어 오다가 2007년부터 시민에게 개방된

구간입니다 혜화문에서 연이어 걷는 낙산구간 2.1km로 낙산을 넘어 흥인지문 까지로 낙산

(해발126m)은 한양 도성의 좌청룡에 해당하는 산입니다 내사산 중에는 가장 낮은 산으로 생긴

형상이 낙타 등처럼 생겨서 낙타산 혹은 타락산 이라고 불리우기도 하였습니 낙산 구간은

경사가 완만해서 가볍게 산책하듯 걷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성 안쪽으로는 이화 마을이

있으며 성 밖에는 장수 마을이 있습니다. 

 

 

 

 

 

말바위 안내소 출입 패찰 교부와 반납처

 

 

 

 

 

 

 

 

 

 

 

 

경신 고등학교 방향

 

 

 

 

 

 

 

 

 

혜화문

 

 

 

 

 

 

한양 도성 낙산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