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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광

전남 여수시 소라면 여자도 송여자도

by 신정동 홍프로 2024. 7. 14.

전남 여수시 소라면 여자도 송여자도

여자도는 섬 배열이 공중에서 보면 너 여자 형이라 (여) 자와 육지와 거리가 멀다 하여

모든 생활수단을 스스로 해결한다는 뜻으로 스스로 자(自)를 써서 汝自島(여자도)라

하였답니다. 2개의 유인도와 5개의 무인도가 있는데 유인도 중 큰 섬은 대여자도 작은

섬은 소여자도라 하였으나 이곳 소여자도는 소나무가 많아서 소나무松(송) 자를 써서

汝自 (송여자)또는 솔넘자라 하며 2021년 5월 대여자도와 송여자도간에 연도교

(붕장어다리) 길이 560m가 준공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본래 이름은 솔넘자섬이고

솔은 작은 모양을 뜻하는 말로 작은 섬이란 의미를 갖는다. 마을에서 떨어진 외막골,

붉은 바위의 해변인 붉은 독, 길이 만나는 곳의 의미인 질고지, 활처럼 휜 해변 활꼬발,

효성 깊은 며느리의 전설이 내려오는 각시바, 왜적으로부터 마을을 구하고 힘이 장사

였다는 최장군의 전설이 내려오는 샘북넘과 장사바구등의 땅이름들이 전해져 온다.

수산자원보전지구로 지정될 만큼 수산 자원의 서식 및 산란에 적합한 환경을 갖고

있고 우리나라 갯벌 중 가장 좋은 등급인 2등급의 갯벌로 알려진 여자도를 여유 있고

즐겁게 둘러보았습니다.  전남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2086~16번지

 

 

 

 

 

 

 

 

 

여자도 낚시교량(인도교)낚시터 대여자도와 송여자도를 연결해 주는 폭 3m 길이

560m의 인도교는 교량 위에서 곧바로 낚시를 할 수 있는 낚시터가 중간중간 9곳

설치돼 있어 여자도를 찾는 낚시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인도교의 교량낚시는 인도교에 개설된 낚시터 9개소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