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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프로 계시판

사우디 아라비아 불가사의한 알나스라 바위

by 신정동 홍프로 2024. 10. 6.

사우디 아라비아 불가사의한 알나스라 바위

사우디아라비아 서북부에 위치한 고도 타이마(Tayma)의 오아시스에 알 나스라(Al-Naslaa)라

불리는 불가사의한 거석이 있다. 이 바위는 마치 레이저를 사용한 것처럼 두 동강 나 있고 표면에는

신비한 문자와 동물이 그려져 있다. 1883년 탐험가 찰스 휴버에 의해 발견된 이 거대한 돌은

고도로 발전한 고대 문명의 기술에 의한 것인지, 우주인의 소행인지 그 미스터리는 아직 해명

되지 않고 있다.거석을 지탱하는 다릿발 부분은 가늘지만 수 세기 동안 서 있다. 좌우의 돌은

절묘하게 균형을 유지 하면서 서로 부딪치거나 넘어지는 일이 없다. 그러나 매끈한 한쪽 표면에

새겨진 조각의 의미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알 나스라 거석이 있는 지역은 이전에 고도의 문명이

존재했으며 청동기시대부터 인간이 거주했다는 설이 있다. 2010년 타이마 부근에서 2대 파라오인

람세스 3세의 비문이 발견되면서 이 거대한 지역은 아랍 반도 홍해 연안과 나일 강 하곡(河谷)을

묶는 중요 교통 요충지였던 것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 거석은 당시 존재한 문명의 유적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