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라자스탄)# 7-1, 아부산(Mt. Abu),
우다이푸르(Udaipur) 아부산(Mt. Abu)
아부산은 지나온 라나크푸르에서 남쪽으로 160 km에 위치해 있다. 아라발리(Aravalli)산맥
중에 길이 약 22 km, 폭 9 km 의 고원 위에 있으며 도시의 주요 부분은 아부로드(Abu road)로
부터 나키호수(Nakki Lake= 800 m X 400 m)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펼쳐져 있다. 아부산은
라자스탄에서 유일한 산간 휴양지로서 신혼여행지이고 중산층 가족들의 관광지이다.
아부산 가는 길에 만난 양수 시설 조그마한 호수 옆에 높이 약 8 m쯤 되는 축대를 쌓고 버켓
(양동이)을 매단 벨트를 돌려 물을 퍼 올릴 수 있도록 한 양수 장치이다. 벨트를 돌리는 동력은
평생 잡아먹힐 일이 없는 두마리의 소이다.
-황량한 주변 풍경 속에 파라다이스 처럼 보이는 계곡-
숙소에서 내려다본 풍경이다. 바로 앞이 썩은 물이 고여있고 쓰레기가 쌓여있는 계곡천이다.
쓰레기와 썩는 물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 일 수도 있다.
침 뱉기, 꽁초와 쓰레기 무단투기, 교통질서 등등에서 선진국은 아직도 우리에게 아득해 보인다.
-라지푸트 족의 영웅 메와르의 왕 프라탑(Pratap ; 1572.2.28 - 1597.1.19)의 기마상-
이 동상은 ㅍ화테 사가 호수(Fateh Saga lake)를 조망할 수 있는 모티 마그리
(Moti Magri=Pearl Hill) 공원에 서 있다. 백색 기단 양 옆에는 전투 장면과 그의
애마 체탁(Chetal)에 관한 이야기가 청동 부조로 박혀있다.
- 라나 푸라탑(Rana Pratap)의 전우 하킴 칸 수르(Hakim Khan Sur)의 동상-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Pearl Hill) 중턱에 하킴 칸 수르(Hakim Khan Sur)의 동상이 서있다.
기념공원의 주인공 푸라탑과 같이 할디가티 전투(Battle of Haldighati)에 참전한 그는 프라탑 군의
포병 지휘관이었으며 무굴제국의 팽창 주의에 반대하여 일어난 아프칸군의 사령관이었다.
-몬순 팰리스(Monsoon Palace) 올라가는길-
-몬순 팰리스(Monsoon Palace Sajjangarh)-
사잔 가르 팰리스(Sajjan Garh Palace)로도 알려진 몬순 팰리스는 산정에 세워진 호화저택이다.
1884년 이 건물을 지은 메와르 왕조의 마하라나 사잔 싱(Maharana Sajjan Singh;1874-1884)으로부터
사잔가르(Sajjangarh)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 건물은 원래 몬순계절에 구름의 이동 궤적을
관찰하기 위하여 지어진 것이어서 자연히 몬순 팰리스라고 불려지게 되었다.
-팰리스 건물 주변의 높은 보루-
-1956년 라자스탄 정부에 이양된 팰리스-
라자스탄주 정부에 이양된 궁전은 라자스탄 임산부(林産部)에 속해 있다.
-세 자매(?)-
-피촐라 호수(Pichola lake) 동쪽 호반의 왕궁을 비롯한 옛 건물들-
-시티 팰리스(City Palace)-
-역대 왕궁 건물들-
-호반의 동서를 잇는 다리, 찬드폴 풀리야(Chand pole Puliya)의 야경-
-찬드폴 풀리야(Chand pole Puliya)다리 북쪽에 놓인 작은 다리-
-동쪽 호반에 즐비한 하벨리(Haveli;저택)와 옛 건물들-
사진 왼편에 세 개의 아취가 있는 건물이 트리폴리야 문(Tripoliya gate)이다.
-트리폴리야 문을 통해 본 서쪽 호반의 건물들-
왼쪽 아취를 통해 보이는 건물이 엊저녁 여행팀이 묵었던 우다이 코티 호텔(Udai Kothi hotel)이다.
-바지선 ㅍ훼리(Barge ferry)-
선착장에 매어 놓은 지붕이 있는 바지선은 추진력이 있어 단독으로 호반의 양안을 오가는 나룻배(Ferry)이다.
-우다이 코티 호텔(Udai Kothi hotel)-
위의 사진은 여행팀이 도착시의 야경이며 아래 사진은 다음날 아침 떠날 때의 모습이다.
-우다이 코티 호텔(Udai Kothi hotel)-
-우다이 코티 호텔(Udai Kothi hotel)의 정원과 반달-
-우다이 코티 호텔(Udai Kothi hotel) 옥상의 수영장-
-우다이 코티 호텔(Udai Kothi hotel) 옥상 수영장 옆에 마련된 만찬장-
-숙소에서 본 야경-
환하게 보이는 앞 부분은 호텔 앞 도로이고 호수를 건너 트리폴리야 문(Tripoliya gate)이 환히 보인다.
-숙소 인근에서 만난 한글 광고-
-바고르 키 하벨리 박물관(Bagore Ki Haveli museum) 입구의 철창 문-
미닫이 철창문이지만 쉽게 밀고 들어 갈 수도, 밀고 나올 수도 없게 되어 있다.
밀어도 닫히고 당겨도 닫히고. 결코 쇄도하거나 서두를 수 없게 되어 있다.
-자그디쉬 사원(Jagdish Temple)-
1651년 자갓 싱(Jagat Singh)에 의해 지어진 인도-아리안 형식의 흰두교 사원이다.
32개의 계단을 밟아 올라가서 비스뉴 신을 태우고 다니는 것으로 숭배되는 가루다
동상을 통과하면 검은 돌로 새겨진 비스뉴 (Visnu:힌두교에서 최고신인 시바신과
양립하는 천신)로서의 자간나트가 모셔져 있다. 후에 아우랑제부에게
점령당한 적도 있었다. 사원 내에선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벽면을 장식한 조각들-
일부 조각들은 완성도가 낮은 것들이 있다.
-벽면을 장식한 조각들-
-벽면을 장식한 조각들- End of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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