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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관광

보라-보라(Bora bora)

by 신정동 홍프로 2023. 1. 1.

보라-보라(Bora bora) City Map에서 발췌한 그림

보라 보라섬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소시에테(Society)제도 중에서'리워드 제도(Leeward)'에

  속해 있는 섬이다. 타히티로부터 서북쪽으로 230 km떨어져 있으며 호수와 환초에 둘러싸여 있다. 

1892년 테리 마에 바루아 3세(Tei'i-maeva- rua III)여왕을 폐위시키고 프랑스 령에 편입 시켰다.

**타히티에서 서북쪽으로 230 km 떨어져 있는 이 섬까지는 쌍발 터보프로펠라 경 비행기로 40분

걸린다.비행장은 본섬 북쪽에 있는 모투무트(Motu mute)환초에 건설되어 있다. 환초를 모투

(Motu)로 부른다.본섬과 주변 모투(Motu)를 오가는 ㅍ훼리의 기항지이며 가장 큰 마을은 섬

서쪽 해안의 바이타페 (Vaitape)이다. 외해에서 본섬으로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Pass)가

환초 서쪽에 있다.

 

-타이티 공항 계류장에서 출발 준비 중인 쌍발프로펠라 기(機)-

 

-보라-보라 섬 인근 남동쪽에 위치한 ㅍ훼어(Fare)섬 상공-

 

-보라-보라 섬과 주변 환초-

 

비행장은 사진의 4시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오테마누 봉(Mt. Otemanu:727 m)/왼편 과 파히아 봉(Mt. Pahia:661 m)/오른편-  

 

-비행장(7시방향)이 보이는 보라-보라의 파노라마-

1907년 미국의 뉴욕에서 태어난 소설가 제임스 A. 미치너(James A. Michener)에

의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칭해 지면서 불멸의 명성을 얻게

되었는데 실제로 섬을 둘러싼 섬 3배 넓이의 라군 (Lagoon)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바다 색갈을 자랑하는 곳으로 세계적인 체인들의 리조트들이 자리잡고있다.

 

-비행장의 관제탑-

 

-타히티 항공(Air Tahiti)의 쌍발 프로펠라 경비행기-

하와이 진주만 폭격 이후 미국은 보브 캣 작전(Operation Bobcat)이라는 이름으로

남태평양의 미군 보급기지 와 기름 저장소, 활주로, 수상기 기지 그리고  방어 요새를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이 작전으로 9척의 수송선, 20,000톤의 장비, 7,000명에 가까운

 병력이 집결하였다. 섬의 네 군데 요충지에는 현재도 8문의 7인치 구경의 해안포가

유물로 남아 있다. 1946년 6월 2일 기지는 폐쇄되었고 활주로는 대형 항공기 의

착륙이 가능하지 않았으나 1960년 타히티의 국제공항 개항 이전까지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유일한 국제 공항이었다.

 

-공항 건물-

 이 섬이 예전에는 타히티 원주민의 언어로 "포라 포라 마이 테 포라(Pora pora mai te pora)리고 불렸으며

" 신에 의해 창조되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말은 간단하게 포라 포라(Pora pora)라고도 불리웠는데

"최초의 탄생(First born)"이란 뜻이다. 이 말이 최초의 유럽인 상륙자인 야콥 로게벤(Jacob Rogeveen)의

 승조원들 에게는 보라 보라(Bora Bora)처럼 들렸고 그것이 오늘날까지 사용되어 오고 있다.

 

-선착장-

 

공항을 나서면 바로 선착장이고 공항 건물이 연락선 터미널이다.

여기서 본섬과 환초의 승객을 실어 나른다.  -고속 페훼리선-

본섬을 일주하면서 호텔과 환초 위의 숙소에 관광객들을 하선시킨다.

 

- 관광객을 싣고 선착장을 빠져 나가는 훼리선들-

이 섬에 사람이 정착한 것은 4세기 경이고 최초의 유럽인 상륙자는 

야콥 로게벤(Jacob Roggeveen ; 1722년)이었고 다음으로 1769년 7월 29일 타이티의

항해사 투파이아(Tupaia)의 안내로 제임스 쿡(James Cook) 선장이 상륙하였다.

 

-해상 방갈로-

산호섬들에 건설된 숙박시설들은 세계적인 리조트 체인들의 건물이다.

 

-크루즈 선-

외해에 닻을 내린 크루즈 선에서 셔틀 보트가 내려지고 있다..

 

-바이타페(Vaitape) 부두-

 

-크루즈 선에서 내린 셔틀 보트 -

 유사시 구명정의 역할도 하는 주정이 관광객을 실어나르고 있다.

 

-마이타이(Maitai) 호텔 행정 건물-

 해변가의 방갈로(여행팀의 숙소)-

 

 

-숙소 주변 풍경-

 

 

 모래 사장이 아닌 산호초 위에서  맨발로 해저 바닥을 걷는 것은 발을 베일 위험이 있다.

 

 

 

 

 

 

 

잔잔하던 해상에 파도가 이는 곳은 산호초가 있어 갑자기 수위가 낮아지는 곳이다.

 

-스노켈링(Snorkelling) 해역-

 

 

 스노켈링을 즐기는 관광객 주변으로 몰려드는 이 상어는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

지느러미 끝에는 검은색이 착색되어 있어 black Tip Shark로 명명 되었다.

 

-Black Tip 상어 떼-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더라도 상어라는 이름만으로도 섬뜩한 동물이다.

 

-럭셔리 방갈로-

 

 

 

 

 

-원주민의 포즈-

 

 

 

 

 

 

 

티아레 꽃(Tiare flower)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엠블렘(국화)이다.

 

-타이티 항공의 여객기 수직 안정판에 그려진 티아레 꽃-

대문 2025년 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