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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 산우회

송암 산우회 경기도 여주 파사성 성지 산행

by 신정동 홍프로 2022. 7. 6.

송암 산우회 경기도 여주 파사성 성지 산행 

송암 산우회 2016년 3월달 8일 제 256회 산행

송암 산우회의 3월달 산행은 여주 파사성 성지와 영릉.

세종 대왕 릉을 다녀 왔습니다

황사와함께 잔뜩 흐린 날씨에 쌀쌀한 바람까지 불어 옷깃을

여미게 한는 날씨 지만 우리 회원님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잘 다녀 왔습나다.

 

삼국시대의 전략적 요충지, 파사성지 *
이 성은 해발 250m 정도의 파사산 정상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축성한 석축산성이다.

성의 일부는 강기슭에 돌출되게 자리 잡아 상하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파사성은 성벽 등이 비교적 많이 남아 있으며, 둘레는 약 1,800m 정도이며

성벽 중 최고 높은 곳은 6.25m나 되며, 낮은 곳은 1.4m 되는 곳도 있다.


 * 파사성지의 유래와 역사 *
파사성은 신라 제5대 임금 파사왕 때 처음 쌓았다고 전해진다.

또한 <동국여지승람>에는 선조 25년(1592년)에 임진왜란 때 유성룡의 발의에 따라

승군 총익인 의암(義巖)이 승군을 동원하여 쌓은 둘레 1,100보의 성첩을 중수한 기록이 있다

 

 

 

 

시작부터 오르막길~~아이구 저질체력 이일을 어쩐다요
경사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남한강에 풍경이 훤하게 시원하게 시야에 들어 오네요

 

 

 

 

체력을 길러야 되겠다는 마음을 절실하게 느낌니다

 

 

 

날씨가 황사 때문인지 흐린 날씨 때문인지 시야에 들어오는 흐미한 남한강이 아쉽기만 하다
꽃샘추위가 온다는 예보의 영향인지 몸이 으스슥 차거움도 느낍니다

 

 

복원된 파사성 북쪽 성벽과 남한강

 

 

 

 

정상에서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환희를 느껴 봅니다,

 

 

 

 

 

정교하고 예쁘게 쌓아올린 돌탑을 돌아가면

 

 

암벽을 깎아 만든 수직면에 선각되여 있는 마애여래입상

 

 

암자에 있는 2m 높이의 넓은 바위 속에서 나오는 석수에 얽힌 전설에 의하면 곱추나 벙어리 같은 사람들도

그 물을 마시게 하여 병을 나아지게 했다는 소문이 있기도 하다.

 

 

각자 가지고 온 반찬들을 내려 놓으니 진수성찬이 부럽지 않습니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 들은 모두 수거 합니다.

 

 

송암에 중추적 역활을 하고 있는 여성 회원들

 

 

이포에서 바라보는 파사성

 

 

 

 

세종대왕릉으로 발길을 옮겨 관람을 합니다,

 

 

세종 대왕 동상

 

 

세종대왕의 업적에 대한 그림들과 각종악기.

발명품. 훈민 정음. 용비어천가 등의 책자와

세종대왕의 어전이 있는 곳인 세종전

 

 

 

 

 

 

 

 

 

 하나의 봉분 아래에 왕과 왕비 두분의 현궁을 마련한 동봉이실의 합장릉.

여주 영릉은 조선 왕릉의 최초의 합장릉 이었다고 합니다.

곡장 안쪽으로 무인석과 문인석 석마의 호위아래 장명등과

혼유석이 장면에 자리하고 능 주변으로는 난간석이

 빙 둘러싸고 있던 능침을 보게 됩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소박해 보이기도 하고 존경의

우러룸이 느겨지기도 합니다.

 

 

 

 

 

안전산행을 끝내고 회원들간 정을 돈독히하며 막걸리 한잔으로 피로를 풀고

 

 

오늘의 산행을 안전하게 마치고 귀가길 차량에 오릅니다,

황사와 쌀쌀한 날씨에도 변함없이 참석하여주신 회원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건강한 체력은 좋은추억을 만듭니다 

늘~지금과 같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진심어린 애정으로 함께 해주신 회원님

 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16년 3월 8일

송암 산악 대장 홍종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