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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 산우회

송암 산우회 충복 음성읍 가섭산 산행

by 신정동 홍프로 2022. 7. 6.

송암 산우회 충복 음성읍 가섭산 산행

송암 산우회 2016년 6월달 14일 제 258회 산행

송암 산우회의 6월달 산행은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대리 가섭산(迦葉山 709.9m) 을 다녀 왔습니다.

가섭산(迦葉山 709.9m)

소재지 : 충북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충주시 신니면
 가섭산(迦葉山 709.9m)

옛날 봉화대가 있었던 곳으로 현재는 두 개의 채석장과 송신소가 설치되어 있다. 

정상 서쪽 용산리저수지 동쪽에 봉화골산림욕장이 자리잡고 있어

산행과 휴식을 겸한 인근 주민들이 즐겨 찾고있는 산이다.

산행은 음성군청에서 1km정도 북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걷다보면 

가섭사 입구표지판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부터 산행이시작된다.

 마을길을 걸어 가섭사를 거쳐 정상에 오르면 되지만,

 정상부는 중계탑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쉬기에 부적합하다.

이 코스에 비해 봉화골산림욕장이 자리잡은 봉화골계곡으로의 산행은 가섭사코스에 비해 매우

깨끗하고 쉬기에 적절하다. 삼림욕장에서의 휴식과 산행을 함께 즐길수 있으며, 

삼림욕장을 기점으로 좌측 보현봉에 올랐다가 우측 수리봉을 거쳐 능선이나 길마재로 내려서면 된다.

이 코스는 비교적 완만한 소나무 능선길이고 위험한 구간이 없어서 가족 산행지로 적격이다.

산정에는 옛날 봉화대가 설치되어 동으로는 충주 마산(馬山) 봉수와 통하고, 

북으로는 삼성면 망이산(望夷山) 혹은 마이산(馬耳山) 봉수와 통하였으나 현재는 이 지점에 통신 중계소가 있다. 

또 산정에는 석정(石井)이 있는데 수질이 좋아 감미로운 약수라 한다.

가섭산의 전례를 보면 고려초기에는 이곳에 초라한 암자가 하나 있었는데 그곳의 암자에

거쳐하고 있는 행자승이 그의 불도 방법이 청결 다정하여 찾는 사람이 많았으며,

 날이 더우면 선의 심정을 냉으로 감하고 차고 시원한 마음을 가질 수 있으며 엄동설한의

추운 날씨에 눈위에 앉아 있어도 심정의 열을 가함으로써 언제나 따스함을 유지할

수가 있어 마음의 평온함을 누릴 수가 있었다고한다.

  음성군청→(1km)→가섭사입구표지판→(6km)→용추→목골→시멘트길→가섭사→

정상(헬기장)→(6km)→가섭사입구 표지판→(1km)→음성군청(약 3시간)

봉화골산림욕장 주차장→두호2봉→수리봉→남서릉→봉화골산림욕장 주차장(약 2시간 30분)

가섭사→정상(중계소)→길마제→봉학산(노송숲)→산림욕장(약 3시간)

음성IC→좌회전 후 음성표지판 보면서 직진→금왕 시내 끝부분→우회전→37번 국도→

음성군청→가섭사입구→봉화골산림욕장 입간판에서 우회전→삼림욕장 주차장

 

 

 

 

 

 

 

산행들머리는 봉학골산림공원 주차장(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가섭사

 

 

 

 

 

정크 아트

 

 

 

산행들머리는 봉학골산림공원 주차장(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무더운 날씨에도 변함없이 참석하여주신 회원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건강한 체력은 좋은추억을 만듭니다 

늘~지금과 같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더운 날씨에도 진심어린 애정으로 함께 해주신 회원님

 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16년 6월 14일

송암 산악 대장 홍종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