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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여행

런던 시청사,테이트모던, 세인트 폴 성당, 런던시내 코번트가든

by 신정동 홍프로 2023. 5. 28.

런던 시청사,테이트모던, 세인트 폴 성당, 런던시내 코번트가든

 

 

런던 시청사

특이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고있는 런던시청사는 런던 시장과 런던 의회로 구성된 그레이터런던

당국(GLA)의 본부입니다 청사는 타워 브리지 근처의 템즈 강 남부의 서더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설계자는 노먼 포스터이며 GLA의 설립 2년 후 2002년 7월에 개청을 했습니다

 

 

 

테이트모던

영국 런던 남부 뱅크사이드에 위치한 유명한 현대미술 전문 미술관입니다 상설 전시에 입장료는 없습니다

이곳은 예전에 화력발전소였던 곳을 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한 건축가는 헤르초크 & 드 뫼롱입니다

이 지역은 런던에서도 개발이 지체되면서 낡고 가난한 지역이였지만 발전소를 현대 미술관으로

성공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사람들이 모여드는 대표적인 문화 명소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발전소 모양을

외형과 리모델링한 미술관의내부 구조가 굉장히 독특하며 엄청 넓고 대단한 규모에 놀라움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연유에 동시대의 최상급 설치미술 작가들은 이곳에서 꼭 전시하고 싶어합니다 또한

미술관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대영박물관과 이곳 테이트모던은 꼭 방문하는 미술관입니다

 

 

 

 

 

노출콘크리트 계단

 

 

 

 

 

 

외부는 벽돌 느낌의 외장재인데 내부는 전부 노출콘크리트입니다 사선기둥이 구조체 인듯 싶습니다

휴먼스케일보다 큰 층고 간격 구조체가 압도적인 느낌을 줍니다

 

 

 

 

 

 

 

 

 

 

 

 

 

 

 

 

 

 

템즈 강변

 

 

 

 

미술관을 좋아 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테이트 모던이나 런던 박물관등을 오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모이는 곳에 좋은 공간이 생기는 법입니다 테이트 모던 앞은 유독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광장이 되어 사람들이 공연을 하고 비누거품 놀이를 하고 커피를 사서 강변을 바라봅니다

인도교인 밀레니엄 교를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은 공간입니다

 

 

 

공연하시는 분이 오아시스의 돈룩백잉거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내가 온 곳이 런던임을

공감각적으로 느끼게 해줍니다 오아시스 노래에 함께 반응하는 청중들의 모습이 행복합니다 

 

 

 

 

 

테이트모던에서 세인트폴 성당까지 걸어가기에 충분한 거리이고 걸어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세인트 폴 성당은 그 성당 자체보다 성당까지 걸어가는 거리가 예뻤던 것 같습니다

 

 

 

 

주말의 코벤트 가든은 사람이 정말정말 많았습니다

 

 

 

 

레스터 스퀘어
런던 웨스트엔드에 위치한 광장입니다 대형 멀티플렉스를 비롯하여 영화관과 뮤지컬과 연극이

상연되는 극장들이 모여 있습니다 17~18세기에는 귀족들의 저택이 모여있던 우아한 거리였지만

현재는 사람들로 북적대는 번화가로 주변에 패스트푸드점과 카페

그리고 나이트클럽 같은 유흥시설도 모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