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암 산우회

송암 산우회 2018년 6월 12일 제 278회포천 한탄강 하늘 다리

by 신정동 홍프로 2022. 7. 11.

송암 산우회 2018년 6월 12일 제 278회포천 한탄강 하늘 다리

산행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화산리 410~3 번지

한탄강 하늘 다리는 길이 200m, 너비 2m 규모의 흔들형 보행 전용 다리로, 

(성인 80kg기준) 1500명이 동시에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출렁 다리라고 합니다

 50m 높이에서 한탄강 협곡을 전망 할수 있으며, 교량 중앙 바닥면에는 

스카이워크(유리바닥)를 설치하여 아찔함을 경험 할수 있는 한탄강 최초의 보행교로

개통 과 함께 포천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 하고 있다.

한탄강의 주상절리 및 비경을 구경 할 수 있는 주요 산책 코스로 하늘 다리에서 시작하여 

북쪽 방향으로 멍우리 협곡을 따라 하늘 다리로 돌아오는 트레킹 코스는 특히 강 아래에서

협곡 등 비경을 감상 할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조성되어 있어 남녀 노소 부담없는

트레킹  최적의 코스로 형성되어 있더군요

 



 

 

 

현재 건설된 출렁다리 중,  유일하게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 관광객 모두 이용 할수 있게

시공되어 가족단위 관광객로 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암 산우회 회원 화이팅~~!!

 

 
 
 

다른 출렁다리와 다르게 중앙부가 위로 솟아있는 하늘다리는

한탄강의 상쾌한 바람과 사람들을 바라보며 사진 담기에 여념이 없다

 
 
 
 

살랑대는 바람과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는 하늘다리 위에서는

즐겁게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교량 중앙 바닥면에는 스카이워크(유리바닥)를 설치해, 아찔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한탄강 최초의 흔들형 보행전용 다리라고 합니다스카이워크에서 고구마 점프 놀이

 


 

한탄강 생태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늘다리

 

 

한탄강의 협곡


 

한탄강의 뭉개구름

 

 

 

 

뽕나무의 열매로 잠시 입추김을 합니다

 

 

 

 

 

 

 

 

 

 

 


 

하늘 다리를 건너서면 바로 고개 넘어 조그만 마당교가 정말 멋집니다 크기는 작아도

주상절이와 비둘기낭을 상징하는 비둘기를 설치하여 멋지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마당 흔들다리에서 고구마가 바라보는 세상~!!  아~~!! 아름다워라...♡

 

 

 

 

숲속 계곡에 감춰진 신비의 비둘기낭 폭포~주상절리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폭포 물소리 아름다운 협주곡 같더군요

 

 

 

비둘기낭 폭포는 한탄강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하식 동굴로 항아리

모형의 동굴이 에메랄드 빛 폭포를 에워싸고 있으며

폭포수 소리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힐링을 선사 하지요

비둘기낭은 드라마와 영화의 인기 촬영 지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한탄강에서~~!! 한발 두발 목표를 향해 이르니 피톤치드향기 가슴에 와

닿고 시야에 가득히 들어오는 한탄강의 정기가 내가슴에

어찌 엔돌핀이 용솟지 않으리요.... 맑은 공기 마시며 산녁을 바라봅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마음을 비어 봅니다 삶에 잔뜩 찌든 앙금들..

미워하고 짜증내고 괴로워했던 미움들.. 

바람과 함께 헹구어 냅니다한탄강의 협곡에 말끔히 씻어 내립니다.

참가하신 모든 분들의 진심 어린 애정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송암 산우회 산악인 여러분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좋은날 되세요

2018년 6월 12

산악 대장 홍종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