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 산우회 2018년 3월 13일 제 274회 강원도 원주 소금산 산행

송암 산우회 2018년 3월 13일 제 274회 강원도 원주 소금산 산행

송암 산우회 2018년 3월 13일 제 274회 산행 A ~ 55

강원도 원주시 간현 관광지 일대에 소금산 등산로 일부 구간 중

100ｍ 높이 암벽 봉우리를 연결 하는길이 200ｍ, 폭 1.5ｍ로 산악 보도교 중

국내 최대 규모인 소금산 출렁 다리를 송암 산우회에서 다녀 왔습니다,

동계 평창 올림픽 성화 봉송이 2월 2일 이곳의 출렁 다리를 경유 했다고 하네요

지름 40mm 특수 도금 케이블 8켭으로 단단히 만들어진 출렁 다리는 

스틸그레이딩으로 설치되여 있으며 70kg의 성인 1285명이

동시에 지나도 안전하고 초속40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으며

절벽위 12m의 스카이 워크도 있어 아찔함과 스릴을 함께 느낄 수 있었지요

 

 

 

 

 

 

 

 

안전 산행을 위하여~~!! 화이팅을 외치는 송암인들~~!!

 

 

 

 

 

 

계단을 오르고...내리고... 인파에 섰다...갔다...반복을~~!!!

 

 

 

 

삼산천 다리를 건너갑니다 

 

 

유원지는 대부분 여름 성수기 때만 장사를 하고 겨울에는 휴업 상태 인데

이곳은 소금산 출렁 다리가 개통되고 나서 겨울철 비수기 인데도

장사가 잘 되고 있으니 보기가 좋더군요

 

 

 

올라가는 계단이 532계단 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세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깔딱 고개를 넘어가는것 처럼 숨이 가파 오더군요

 

 

 

출렁 다리에서 내려다 본  간현 수련원

 

 

 

 

 

 

조금씩 출렁 다리에 진입을 하자 조금씩 공포감은 사라지고...

아랫쪽을 슬그머니 내려다 보니 "아찔~~아찔"  "오오우.... 오우"

 

 

 

모두들 태연하게 잘 들 건너 오시네요 사진 상으로는 고정 된 듯 보이지만

사실은 출렁 다리 답게 많이 출렁 거렸답니다 바람이 불어 좌우로 흔들리는

 폭이 제법 컸지만 남녀 노소 모두가 즐거워 하는 모습 그래도 스릴은 있었지요

바닥은 하수구 철판 모양의 강철로 단단히 고정시켜 놓았더군요

 

 

 

 

 

정상에 오른  선착 서열 순으로 줄을 서시오

 

 

 

 

고구마 형님 수고 하셨습니다 고맙고 감사 합니다

 

 

쉼터

 

 

강물과 철길 뒤로 펼쳐진 산능선 들의 조화는 한폭의 그림인듯 아름답더군요

 

 

 

에이구 힘들어~~!! 헉헉헉 쉬어 갑세다...

 

 

버려진 양심들... 등산객들이 직접 사용하던 지팡이입니다

이곳에서 부터는 가파른 404 철계단 이라서 지팡이가 필요 없게 되지요

그래서 마구 버려진 지팡이 들입니다

 

 

이제부터는 404개의 철계단으로 하산

 

 

가파른 각도에 404개의 철계단 하산길... 첫발.. 두발..  세발.. 부들 부들 조심 조심

난간을 꽉 잡고 하산을 합니다

 

 

 

 

 

소금산교

 

 

소금산교 부근에서 바라본 출렁 다리입니다

 

 

 

하산 후 잠시 옥수수 막걸리 한잔으로 목 추김을 합니다

 

 

 

타워 크레인이 레일 파크을 달고 가는 모습 순간포착

폐선이 된 중앙선 철로에는 레일바이크가 달리고 있었습니다

 

 

삼산천의 물이 너무 맑아 바닥이 유리알 처럼 선명 하게 보이더군요

 

 

상경 출발 전... 송암 산우회를 위하여~~!@!

 

 

헤여짐에 아쉬움을 브이자로 그려 봅니다,

 

 

송암 산우회 회장님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원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의 하나인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소재
간현 관광지의 소금산에 국내 최대 출렁 다리와 전망대를 설치하고
소금산은 높지 않으면서도 경치가 빼어나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오는 산입니다.
간현 관광지는 섬강과 소금산, 간현 유원지, 간현 암벽장 ,간현 레일파크 등

자연과 놀이 시설이 어우러진 국민 관광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가하신 모든 분들의 진심 어린 애정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송암 산우회 산악인 여러분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좋은날 되세요

2018년 3월 13일송암 산악 대장 홍종기 드림